바이칼아 우리가 왔다/ 한국 음악가들의 환호

by 이재섭 posted Jun 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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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향악단은 대부분 젊은 주부들로 구성되었다.
한국 남쪽에서 멀리 러시아 중부에 위치한 이르쿠츠크까지
날아온 것이다. 김순향 교수도 자리를 같이 했다.
음악가 틈에 낀 찬미- 한국인들이 오면 그림자처럼 안내한다.
이르쿠츠크 방문자는 덤으로 바이칼 호수를 볼 수 있다.
물론 좋은 안내자를 만나면 그만큼 혜택이 달라질 수 있다.

사진설명- 발쇼이 까띠에서 본 바이칼 호수
맑은 물 가까이 다가가 활짝 웃는 음악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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