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김해교향악단과 한국인 성악가들이 이르쿠츠크교회를 방문했다.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 기성이도 함께 연주했다. 기은이는 기타를 가지고 합주했다. 먼 나라에서 찾아온 한국인들과 주로 중국 조선족 으로 이루어진 성도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