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장로성가단이 장고 반주에 맞추어 흥겨운 노래 소리를 내자 청중들이 더욱 놀라와했다. 음악의 나라 사람들은 신기한 악기를 아주 좋아한다. 동양 특유의 곡 장로님들이 나이도 잊은 듯 몸까지 움직여가며 한국 고유 품의 노래를 불러 이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욱이 국악풍의 찬양이라 의미가 더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