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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쿠츠크 필하모니 홀 공연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기에 어깨너머로 찍은 사진
입니다. 한국에 남아 있는 가족이 며칠 동안 못 본 탓에 얼굴이 그리울 것 것 같군요.
장로님과 부인 권사님, 부인 집사님들이 함께 러시아로 오시게 되어 보기 좋네요.
이르쿠츠크로 오실 때 저희와 연락이 닿았다면 프로그램이나 현지 교회 방문 등 도움
을 드릴 수 있었을텐데 아쉽군요. 다음 기회에 또 오세요.
그래도 관광가이드가 바이칼 안내에 경험이 많고 참신한 편이어서 잘 안내했으리라 믿
습니다.

청중 동원이 쉽지 않으리라 생각되었는데 많은 사람이 모여 성공적인 선교 공연이었
습니다. 러시아인 사회자가 구령의 열정이 있어 선교의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공연장 뒤쪽에서 전면 전체가 나오는 장면을 찍은 분이 없는 것 같은데 혹 필요한 분이
있으면 제가 찍은 사진을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정말 뜻깊은 한울장로성가단 공연이었습니다. 이르쿠츠크에서 혹독한 시베리아 겨울
을 일곱 번 넘겼지만 가장 반갑고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장로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찬양을 온누리에 골고루 울려퍼지게 해주세요.
시베리아에 살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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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7 아름다운 이르쿠츠크 기차역 secret 이재섭 2008.05.16 3
566 한국교회에선 이런 걸 입고 찬양하나요. file 이재섭 2012.07.24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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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70여년 전 어느 성도님이 자신의 집을 교회로 기증 file 이재섭 2012.08.03 690
562 리스비얀까에서 바라본 바이칼 호수 file 이재섭 2012.08.07 707
561 바이칼 호수 가까운 마을에서 가진 예배 모임 file 이재섭 2012.08.07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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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이르쿠츠크 1번 교회 성찬식 장면 file 이재섭 2012.08.07 759
557 엉겅퀴를 소개할 겸 브리야트 들판에서 포즈 file 이재섭 2012.07.28 760
556 사라 선교사와 브리야트 원주민 자매와의 만남 file 이재섭 2012.07.28 781
555 야생 딸기를 따고 있는 사라 선교사와 찬미 file 이재섭 2012.07.28 806
554 영하 40도를 오르내리는 시베리아 file 이재섭 2012.03.17 866
553 보한교회에 쌓여 있는 난방용 통나무 file 이재섭 2012.08.09 874
552 기은 찬미 기성이가 재학중인 모스크바국립대 건물 file 이재섭 2012.05.05 877
551 바이칼 호수 안에 있는 알혼섬의 아름다운 전경 file 이재섭 2011.11.09 878
550 어린이놀이터에서 바라본 거주 중인 아파트 file 이재섭 2011.04.22 915
549 아름다운 바이칼 호수의 전경 file 이재섭 2011.03.14 927
548 이르쿠츠크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백화점 앞 file 러시아천사 2007.09.11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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