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국립대 대학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기은이가 24일 관계
교수님들이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학업(논문) 평가회를 갖는다고 합니다.
내년 가을 졸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번 심사가 가장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은이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칠 무렵 선교사의 길을 떠나게 된
부모를 따라 카자흐스탄을 거쳐 러시아에서 학업을 계속해 왔습니다.
기은이가 앞으로 크리스챤 과학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기은이와 찬미, 기성의 학업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설명> 카자흐스탄에 간 이듬해 선교사 자녀들과 찍은 사진-
주님의 돌보심과 여러 후원자들의 후원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