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한은 약 3000명 이상 거주하는 비교적 큰 마을입니다. 오랫동안 교회가 있었지만
교역자가 다른 도시로 떠난 후 지금은 교회 건물만 있고 담임 교역자가 없습니다.
에반젤리칼 교회와 셀레호프 교회에서 매월 한 차례씩 교대로 주일 예배 인도를 위해
형제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성도도 몇 분이 있고 교회 건물까지 있는 곳이라 조속한 시일 내에 교역자가 배치될
수 있도록 위해 기도바랍니다.
26일에 전도 여행을 가려다가 기도처로 사용하는 집 바닥에 칠한 것이 마르지 않아
다음 주에 가기로 했습니다. 내달 8일 이곳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이번 전도여행도 미하일 목사님과 사라 선교사 그리고 찬미가 동행하게 됩니다.
오가는 길을 위해 그리고 성도들과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 기도바랍니다.
이 마을 교회를 맡아줄 교역자가 속히 올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사진설명- 지난번 보한 마을 방문 때 특송하는 성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