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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가 말했다.
"일이 즐거우면 세상은 낙원이요,
일이 괴로우면 세상은 지옥이다."

일은 축복이며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힘이다.
누구나 일을 해야 한다.

일하는 자에게는
힘이 있으며 게으른 자에게는 힘이 없다.
세상을 지배하는 자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다.


일을 하지 않으면 정신적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일을 할 때 사람은 생명력, 건강, 기쁨을 얻는다.

일은 자제력, 주의력, 적응력을 키우고 단련한다.
인격 수양에 있어서 일은 최고의 스승이다.

정신이 한가하고 몸이 편안하면 육욕이 생기기 쉽다.
빈둥거리는 사람은
유혹에 약해서 순결한 생활을 하지 못한다.

일은 육체와 정신에 유익하며 해악을 멀어지게 한다.
항해 중인 배에서
선원들이 할 일이 없으면 불평을 늘어놓는다.

노련한 선장은
할 일이 없으면 닻이라도 닦으라고 명령한다.

빈둥거리지 말고,
힘들고 유익한 일로 빈 시간을 꽉 채워라.

싫은 일에서 창조의 힘은 솟아나지 않는다.
즐겁고 희망적인 일에 종사하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다.

하는 일이 낙일 때 인생은 즐거우며
의무일 때 사람은 그것의 노예가 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 진짜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일하는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지만
일하는 행복을 모르고
돈 때문에 일하는 사람은 실패한 인생이다.

현재 일에 즐거움을 느낄 수 없다면 다른 일을 찾아라.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을 갖고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타고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에 종사해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
원하는 일에 인생을 투자해라.

모든 정신, 에너지, 야망,
타고난 능력을 거기에 쏟아 부어라.
그러면 성공은 저절로 따른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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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노숙자쉼터가 있는 민족사랑교회에 갑니다.
대부분 언뜻 보기에 건강해 보이고 나이도 많지 않습니다.
어떤 사유인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직업 전선에서 밀려나고
가정에서도 멀어진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누군가로부터 소외당하거나 인생의 낙오자일 수도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바람은 일을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더 큰 바람은 가족을 비롯해 측근자들과의 관계회복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먼저 마음과 영의 회복이 필요해 보입니다.
돈이 안 들고 누군가의 도움없이도 좋은 해결 방법이 있다면
이것부터 먼저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교회인 줄 알면서도 찾아왔고 교회 내에서 숙식을 하고 있어서인지
이방인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복을 받은 분들임에 틀림입니다.

어느새 3개월이 지나는 동안 수요 집회에 참석하는 분들과 많이 친해
졌습니다. 갈 때마다 책을 가져간 탓에 독서의 열풍도 불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나라에 속한 사실을 깊이 느끼면서 마음에 평안이 오고
나름대로 삶의 여유도 생긴 것 같습니다.

아직 교회에 나가지 않고 있는 분이 천사홈을 방문했다면
서둘러 교회 예배 시간에 참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크리스챤 친구에게 교회 갈 때 나도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줄 것입니다.

먼저 하나남의 나라에 인생을 투자하세요.
이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선 분들은 이웃을 향해
세계 여러 민족을 향해 보람된 일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설명> 멀리 엘란츠 마을을 방문한 이 선교사- 선교를 할 수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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