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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02:54

땅 끝까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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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칼럼 제1830호 /땅 끝까지 가라


[마28:16-20]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17)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18)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의 마지막은 부활하신 주님의 명령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이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것은 사도행전의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는 말과 같은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증인 노릇을 할 수 있는 것은 갈릴리에서 만난 부활의 주님으로 인해서 되어지는데 이분이 우리에게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시었기 때문이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 없으면 우리는 절대 이 일을 할 수 없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

-제자 삼으라고 하는 것은 증인 노릇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자식을 낳듯이 제자를 낳아야 하는데 그 제자는 지식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전하는 자의 삶을 전해야 한다.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여야 하는데 성령이 우리에게 임한 증거가 권능을 받는 것이다.

우리가 증인 노릇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에게 증인 노릇을 하게 하시는가?

나와 함께 하시며 증인 노릇하게 하신 것은 ‘교회세우기’ 위함이다.



*교회는 우리가 말하는 예배당 건물이 아니다.

교회는 성도 개개인이 교회이다.

그 교회는 반석위에 세우신다고 하였다.

[마 16: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반석위에 교회 세우려면 반석 되신 그리스도가 우리 속에 오시어야 한다.

그리스도가 우리 속에 오시는 것이 바로 성령이 오신 것을 말한다.

성령이 오시면 그때부터 그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

온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들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퍼져나가므로 세상이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는 것이다.



-교회의 목적은 증인 노릇하여 제자 삼는 것이며

교회의 핵심은 제자들을 예수 그리스도 닮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언약이 예수로 인해서 온전히 성취되는 것을 가리킨다.


*아브라함의 언약

[창 12: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모든 족속이 아브라함을 인하여 복을 받는데 그 복을 먼저 이삭, 야곱에게 먼저 주고 그 언약이 지금 우리에게 전수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먼저 선택된 복의 근원이 되고 있으니 그와 연결된 모든 자가 복을 받는다. 이것이 예수를 통해서 성취되고 우리에게 지금 전수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지금 복을 받고 있다는 것은 아브라함의 언약이 이삭과 야곱을 거쳐 성취된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언약은 육신의 복?

그 언약을 이어 받은 야곱은 결코 부자가 아니였다.

오늘날도 예수를 믿어도 형편없이 가난한 나라가 많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복이 결코 육신의 복이 아님을 말한다.

기독교는 예수로 인해서 죄 사함 받는 것 자체가 큰 복이다.

그런데 죄 사함의 복을 복으로 알지 못하고 세상의 의식주 복을 생각하며 산다.

우리는 ‘예수 믿는 것은 천국 가는 보험’ 든 것으로 생각하고 나는 마음대로 산다.


먼저 복을 받은 이스라엘은 온 인류의 제사장으로 책임이 크다.

제사장으로서 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집 안에서도 제사장 역할을 하는 자들은 책임이 크다.


*하나님이 나에게 육신의 복을 주었다면 그것으로 나누어야 한다.

제사장 역할 하는 나에게 주시면서 나누라고 주시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주신 것을 나만 사용하고 있으면 안된다.

나에게 말씀이 있는가? 물질이 있는가? 건강이 있는가? 나누어 주라.

이스라엘은 선민이라고 자랑만 하고 나누는 것을 몰랐다.

선택해서 부른 이유가 있는데 그것을 잘 못 이해한 것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복을 주신 이유?

우리는 복을 받은 자로서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나를 통해서 누군가 복음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복의 근원인 것이다.

우리는 증인 노릇한 선지자들처럼 예수가 어떤 분이신가를 증거 해야 한다.

그런데

제자들은 주님의 깊은 뜻을 모르고 무언가 세상 적으로 높은 자리 하나 할려고 했다.

예수를 믿어서 무언가 얻어내고자 하는 것은 잘못 안 것이다.

우리는 이제 모든 민족에게 나아가야 한다.

문제는 증인 노릇을 하기 전에 나의 인격이 만들어져야 하며 증거 할 내용을 알아야 한다.

외적인 명분만 가지고 선교하며 전도한다고 하는데

변화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내용은 없고 모양만 가지고 하다 보니 문제점이 많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라는 것은 갈릴리로 가라는 것과 연결된다.

주님은 자신의 부활한 멋진 모습을 세상에 보이지 않고 보잘 것 없는 제자들에게 먼저 보이신 것은 자신이 가진 권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천하만국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온 우주를 다스릴 권세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제자들에게만

국한 시키고 있다.

이것은 교회가 확장되어 질 것을 믿기 때문이다.

주님의 통치와 권세가 적용되는 대상은 지금 교회뿐이다.

지금은 적은숫자의 교회이지만 확장되어 세상이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것이다

지금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시작이며 출발점이며 과정이 된다.

주님의 권세가 교회들을 통해서 온 땅에 퍼지므로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된다.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


*예수의 천하만국 권세를 누가 인정하겠는가!!!!

세상은 사단에 복종하기에 인정하지 않는다.

믿고 복종할 자는 오직 교회뿐이다.

그래서 제자 삼아 교회 만들라고 하는 것이다.

주님의 권세가 교회를 통해서 퍼지며 이 권세가 온 세상에 임하는 것이 천년왕국이다.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주기도문의 말씀이 성취된 것으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것이 이루어지는 지상왕국이 천년왕국이다.

이것을 바라보고 파송하시는 주님인데 성령의 능력을 주시며 하게 하신다.

세상은 사단이 장악하고 있으니 성령을 힘입고 나가야 한다.

성령의 힘이 아니면 사단의 힘을 이길 수 없다.


*외형적인 것만 한다면 마귀도 허락한다.

외형적인 것은 내용은 없고 모양만 가지고 하는 것을 말한다.

모양만 하는 것이 바로 바리새인의 교훈과 누룩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누룩은 장로의 유전이며, 폐법주의, 신비주의, 인본주의의 교훈이 들어간 것이다.

누룩의 독소로 인해서 신자가 힘이 없고 성장이 안되니 교회가 엉망이다.

독소의 병을 제거해야 성장하고 힘이 있다.


*이름으로 명령하는 것은 통치권을 보여준 것

[행 3:6]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왕의 명령이면 모든 백성이 시행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이름에 복종하는 것을 통해

주님의 명령에 모든 피조물이 듣게 되며 그 이름으로 권세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통치권의 명령을 듣는 자는 지금 제자들뿐이다.

그래서 말씀을 수용하고 있는 제자들에게만 주는 것이다.

-주님의 통치는 내적으로 임하는 것과 외적으로 임하는 것이 있다.-

모두 성령의 역사이지만 외적인 것은 오순절 성령으로 봉사와 섬김을 말한다.

보혜사 성령은 인격으로 나오시는데 내적인 것을 통해서 통치하신다.


하나님은 중심인 내적인 것을, 인간은 외모인 외적인 것을 좋아한다.

내적인 것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것으로 사람들이 즐겨하지 않는다.

내적인 것은 사람이 죽어야 나타나는 것이다.

주님이 죽을 때도 사람들이 그제야 주님에게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한다.


*마귀는 우리에게 외부적인 것을 추구하게 만든다.

광야에서 시험 당하시는 주님에게 천하만국을 주겠다고 한다.

대다수의 사람이 이것에 넘어간다.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사단의 바이러스가 침투되었는가 보라

병들면 사단의 미혹에 걸려서 힘을 내지 못하게 된다.

[바이러스 들어오면 병이 들어 힘을 내지 못한다. 자존심을 포기해야 하는 것으로 치료가 안되니 고통 속에서 살게 된다.]

--병든 신앙으로 살지 말고 고쳐달라고 하며 고침 받으라.


*주의 통치를 받는 자의 모습

[눅 1:38]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나는 못하지만 주님의 통치를 받으면 죽는 것이다.

“나는 죽어도 할 수 없는 일을 주의 말씀 때문에 이렇게 합니다” 라고 증거하라.

증인으로서 순종하니 된다는 것을 보여주라.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증인 되라는 것인데 이방인에게 까지 가라고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순종은 통치를 온전히 받을 때 순종이 되며 이것이 하나님 나라이다.

의와 희락과 평강이 넘치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이며 주님은 이런 자를 찾는다.

순종하지 않고 자신이 주인 되어 사는 찾지 않으신다.

[출19:5-6]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것이며 소유이다.

우리도 피 값으로 산 소유물이다.

우리는 주인을 밀어내고 내가 주인이 되어 독립하려고 하는데 이것이 죄이다.

교회는 존재적인 모습으로 구분되지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개개인이 거하는 자리에서 어둠을 물리치는 빛과, 맛을 내는 소금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통치권은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온 세계로 퍼지게 되는데

그것은 개개인이 성령을 받고 능력을 받아 통치권을 받는 자가 나와

나의 삶으로 인해서 중거 하는 자가 되어 존재자로서 존재가 많아지는 확장이 있게 한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http://cafe.daum.net/cgsbong 필자 최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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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가운데 한 곳인 샤마니즘의 본산지 알혼섬과 인접 마을에 복음이 퍼질 수 있도록

금번에 기도처가 거룩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길 당부합니다.

<사진설명> 시베리아 여러 마을에서 온 교회 지도자 훈련생들- 한주간 동안 에베소서 특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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