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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국 선교사(GMS 본부총무)

지난 2008년 9월 6일 총회세계선교회 제11회기 정기총회에서 선교지원단을 설립하기로 하고 정관을 만들었다. 선교 100주년을 맞이한 현재 2013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세계 제2의 교단 선교기관으로 성장하였다.

그동안 GMS 선교사의 신분은 목사 선교사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사람 새 마음의 역사를 이루어 갔다. 이제 전문인 평신도 등 다양한 신분과 은사를 가진 선교사를 파송하여 자립선교의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개척교회사역, 학교사역, 복지사역, 신학교사역 등이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모국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선교지원단은 평신도를 동원하여 침술 선교단, 기업인 선교단, 전문인 선교단 등을 조직하여 자립선교와 선교지역의 새마을 건설도 함께 이룩할 수 있도록 선교지원을 하고자 한다. 선교지원단 조직은 단장 최병국 선교사, 선교지원 국장 정홍주 선교사, 대외협력국장 박신호 목사, 복지국장 이재천목사가 임명되었다. 2009년의 주요 사역은 다음과 같다.

선교종합관 - 선교사파송 100주년 기념하여 선교관 건축을 협력하고 동원하여 기공하는 일이다.

침술선교단 - 침술을 배워 선교사역을 지원하는 선교단이다. LMTC 선교교육 과정으로 총회회관 6층 GMS 본부에서 전 총회임원, 총회직원, 신문사직원, GMS간사 등 30여 명으로 훈련이 시작되었다.

NGO 설립과 선교지원 - 1월21일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 ‘한민족사랑네트워크’가 설립되었다. 또한 98개 국가 지역 선교사들의 사역지원을 위하여 외교통상부와 문화관광체육부의 NGO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외교통상부 NGO를 통하여 선교사역지에 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 피 선교지가 자립이 되고 그들도 선교하도록 하는 것이다.

복지재단을 통한 선교지원 - 2009년 3월 5일 전문 요양원과 제가복지센터가 개원하게 된다. 선교사와 선교사들의 부모들과 파송교회 이사 목사들과 성도들의 노후를 지원하는 사역을 시작한다. 아울러 은퇴하신 교역자, 선교사, 전도사, 홀 사모님, 성도들이 함께 노후를 GMS 선교복지 센터에서 기도 선교, 갈렙 선교를 하게 된다.

미래선교사 인재 양성 - 교단산하 교회 초등학생, 중학생들과 98개국 GMS 선교지와 선교사 자녀들과 연계하여 어학연수, 영성훈련, 문화체험, 공동체 생활과 훈련을 조기에 국제화, 선교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세계선교 제1의 나라와 교단이 되도록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을 바란다.

2009년 02월 03일 (화) 기독신문 www.kidok.com
이재섭 강사라 선교사는 GMS 러시아 중부 지역 소속 선교사이다.

<사진> 교회를 찾아보기 어려운 러시아 시골 마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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