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23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성탄절은 한국은 물론 대부분 나라가 휴일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러시아와 그 영향을 받은 나라에서는 예외이다.
카자흐스탄에 약 3년 그리고 러시아에 8년 간 사는 동안 우리 아이들은 성탄절에 빠짐없아 학교를 가야 했다. 예수님 나신 날이라 임의로 하루를 쉬게 하고 싶어도 대개 기말고사가 있거나 중요한 수업으로 인해 결석하기가 쉽지 않다.

왜 이런 일이 있을까. 러시아는 자기 나름대로 계산에 의해 성탄절을 1월 7일로 정해 놓고 있다. 그래도 세계의 명절인 성탄절 하루는 쉴만도 한데 일부러 그러는지 아무 날도 아님(?) 양 지내고 있다.

찬미는 성탄절 오전 9시부터 기말고사를 본다. 다른 자녀들도 학교에 빠질 마음이 없나 보다. 대신 성탄 예배는 저녁에 드리기로 했다.
올 성탄절은 에반젤리칼 교회가 성탄절 예배를 가진다고 하여 연합으로 성탄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미하일 목사님은 러시아 목사님답게 1월 7일 성탄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하지만 세계가 성탄 예배로 드리는 날을 맞아 12월 25일에도 성탄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한다.
이 기념적 예배를 드리기 위해 이 선교사에게 성탄 예배 설교를 부탁했다. 평소 예로보아 설교자가 더 있을 수도 있지만 뜻깊은 예배라 생각된다.

찬미는 24일부터 25일 26일 연속 중요한 시험이 있다. 성탄 예배를 드리기로 되어 있지만 다음 날 시험이 다소 걱정스러운 모양이다. 주님께서 지혜를 주시기 원한다.

시험은 1월 또는 2월 초까지 계속된다. 특히 법대생인 찬미는 시험 과목도 많은 편이다.
선교사 자녀들이 이번 기말고사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위해 기도바랍니다.

사진설명- 에반젤리칼 교회 경로 잔치에 특송을 하는 이 선교사와 찬미 기성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 [데스크칼럼] 고난의 교훈 26 file 이재섭 2013.03.22 3232
52 '비신자에게 다가서는 예배' file 이재섭 2007.05.22 3241
51 선교는 후원자와 동역하는 사역이다 file 이재섭 2007.05.13 3261
50 푸른 잎을 포기못한 선교사 file 이재섭 2007.05.02 3270
49 [데스크칼럼] 희망 file 이재섭 2013.01.13 3272
48 깨끗한 물- <사진> 해빙을 맞은 바이칼 호수 file 이재섭 2010.05.13 3291
47 핸드폰 지키기 file 이재섭 2007.10.27 3298
46 추위를 이기는 지혜 - 시베리아 선교사 file 이재섭 2009.12.19 3310
45 컴퓨터 고장과 해결 file 이재섭 2008.04.10 3371
44 리따와 레나 1 file 이재섭 2007.05.21 3386
43 크리스챤 기도모임에 관해 file 러시아천사 2007.04.27 3393
42 추위를 이기는 지혜 file 이재섭 2007.05.03 3400
41 4가지 눈 file 이재섭 2011.05.01 3406
40 은혜의 단비 file 이재섭 2011.06.09 3435
39 러시아 기독교 신앙인의 산 증인 file 러시아천사 2007.06.15 3438
38 세례를 받고 중국으로 돌아간 형제 file 이재섭 2007.05.14 3443
37 [데스크칼럼] 정의 36 file 이재섭 2013.01.23 3449
36 5월 24일은 영적 생일 file 이재섭 2007.05.24 3466
35 가장 귀한 성탄 선물/ 차성도 교수 1 file 이재섭 2012.12.20 3482
34 미국인 선교사와의 만남 25 file 이재섭 2007.05.28 3491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1 Next
/ 11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