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십자가이어야 한다

by 이재섭 posted Apr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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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주관적인 십자가'로 만들지 않고,
'객관적인 십자가'로 만들어 버렸다.
십자가를 '내면적인 십자가'로 만들지 않고,
'제도적인 십자가'로 만들어 버렸다.

그 결과, 절반의 진리만을 소유한 그리스도인들이 오류에 빠지게 되었다.
'객관적 십자가'를 믿는 것 까지는 좋다.
의로운 분이 불의한 자들을 위해 죽임을 당한 곳이
바로 갈보리 언덕의 십자가라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영원한 효력을 미칠 법적 행동을 하셨다는 것은 사실이며,
이러한 '객관적 십자가'를 믿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런 십자가가 그들 자신을 위한 것임을 깨닫지 못한다.
우리들 각자에게는 주관적이고, 내면적이고, 체험적인 십자가가 있어야 한다.
성령님이 기적적인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갈보리 십자가를 우리들 마음속에 십자가로 변화시켜 주실 때
우리는 십자가의 참 의미를 깨닫고,
능력의 십자가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 성령님, A,W.토저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