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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7 10:58

진정한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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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라는 말 자체가 다른 사람을 지도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지도자란 말에 호감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진정한 지도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심을 성경은 말씀해 주셨지요. 그래서 예수님 당시 지도자로 불리기를 좋아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맹렬히 질책하셨음을 보게 됩니다. 그들은 높아지기만을 원하면서 자기 자신은 자기가 한 말대로 행하지 않는 위선자였습니다.

언제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높은 자리에 앉길 원하면서 선생이라 불리기를 좋아했지요. 그들은 독사의 자식들이며 지옥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지도자이신 예수님은 섬김을 받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자였습니다. 이를 위해 이 세상에 오신분이셨지요. 우리도 예수님처럼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가정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특별히 아버지들이 먼저 가정에서 섬기는 지도자가 되는 겁니다. 가정의 영적 지도자로서 아내를 위해 희생하고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삼의 모범을 보이면서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겁니다. 이것은 군림보다는 섬김을 통해서만 이룰 수 있는 삶의 열매입니다. 이처럼 가정에서 훈련받은 진정한 섬기는 지도자들이 오늘도 서로 높아지겠다고 싸우고 반목하면서 이 세상을 전쟁터로 만들어 놓은 사람들의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섬기는 지도자 앞에서 군림하려는 지도자는 결국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무릎을 꿇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의 모습입니다. 가정에서 먼저 섬기는 지도자로서의 삶을 훈련하십시오. 그곳에 우리의 살길이 열려 있습니다.


http://www.godfamily.kr 강안삼의 가정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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