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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국립대 대학원 진학을 위해 모스크바로 간 찬미와 기성이가 입학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기성이는 두 차례 교수님과 면담이 있었고 16()에 학과장 교수님 면담(일종의 구두


시험)이 있을 예정입니다.


 


찬미는 14()에 필기시험을 보기로 되어 있는데 15()에도 시험이 있다고 합니다.


선교사 자녀들이 모두 입학시험을 잘 통과하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기도바랍니다.


 이르쿠츠크 국립대학교는 1년 수업료가 200만원 내외였습니다. 모스크바 국립대는 이르


쿠츠크 국립대에 비해 학비가 5배 정도 비싼 탓에 부담이 큽니다.


입학시험을 모두 통과해 합격이 확정될 경우 등록금을 바로 납부해야 합니다.




선교사 자녀들이 장차 러시아 민족과 한국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쓰임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설명> 모두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나고 있던 자녀들이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을 따라 낙후된 카자흐스탄 환경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카자흐스탄 도착 이듬해 선교사 자녀들의 모습- 서로 친구처럼 의지하며 지냈습니다- 카자흐스탄 침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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