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2010.05.02 13:45

가정 목회 사역

조회 수 24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변화 받아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삶의 열매야말로 가장 본질적인 신앙생활의 원리입니다. 이것은 또한 믿음과 삶이 하나가 되어 열매 맺는 산 믿음을 소유하게 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주님의 명령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신앙생활이 전통적인 교회 중심에서 가정과 교회의 동역이라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를 느끼게 됩니다. 삶의 변화야말로 삶의 현장인 가정에서 먼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개개인의 가정을 작은 교회로 세우고 아버지로 하여금 자신의 가정을 목회하는 가정 목회자로 훈련시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가정 목회 사역입니다.





이 가족의 밤은 6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집니다. 그 첫째는 매일저녁 온 가족이 모여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그 가정교회의 지도자인 아버지가 말씀을 가르치게 됩니다.


두 번째는 아버지가 자녀들을 말씀과 그 말씀에 대한 순종과 사랑을 통해 그리스도의제자로 양육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가족들이 받은 은사를 통해 다른 가족들을 섬기는 은사사역이지요. 예를 들어 아버지는 가르치는 은사를 통해 가족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어머니는 병 고치는 은사로, 아들은 격려의 은사로 그리고 딸은 섬기는 은사로 서로에게 사랑을 베풀면서 모두가 사역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 결과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된 가족들의 삶을 통해 불신가족과 이웃 가정을 하나님의 자녀로 낳게 되는 가정전도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네 번째와 다섯 번째 기둥입니다.


이처럼 열매 맺는 가정들은 결국 능력 있는 교회를 낳게 됩니다. 또한 이 같은 가정과 교회의 동역을 위해서는 교회의 담임 목회자가 먼저 자신의 가정에서 가정목회자로 열매 맺는 기쁨을 경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놀라운 경험이 교회 안의 다른 가정들을 격려하는 능력으로 나타날 것이지 때문입니다.





강안삼의 가정편지 http://www.godfamily.kr





**************************************





저희도 가정 예배 시간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 드리는 가정예배는 더욱 의미가 큽니다.  말씀을 통해 자녀들이 양육받고 함께 힘을 모아 사역에 동참할 힘을 얻게 됩니다.

아울러 후원자들과 선교지 영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어 좋습니다.

여러분 가정도 가정예배를 드리는 기쁨에 동참하기 원합니다. 매일 모이기 어렵다면 주말이나 주일 중에 잠시 시간을 내어 모여도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배드리는 가정 위에 은혜와 복을 더하실 것입니다.

 


요즈음 미국 아틀랜타 아가페 선교교회 강진구 목사님께서 교회 공사로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가페선교교회 완공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년 만에 미국 LA를 방문할 기회를 가졌는데 멀리 강 목사님 댁을 찾아가 며칠 머물렀습니다(혹 아틀랜타 지역에 유학할 학생이 있으면 홈스테이도 가능합니다).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아름다운 만남,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져 나가기 원합니다.   

 

 


<사진설명> 임시 예배 처소에서 수요 예배 설교를 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1 용서와 화목을 이루는 삶 이재섭 2007.04.25 5422
340 찬미 친구의 결혼 이재섭 2010.10.23 4945
339 요셉과 마리아 이재섭 2010.12.28 4717
338 찬미와 기성이 입학시험을 위해 기도바랍니다. 9 file 이재섭 2011.09.14 4698
337 겉사람과 속사람 12 강진구 2011.07.13 4490
336 폭설이 내린 이르쿠츠크 file 이재섭 2011.05.01 4411
335 지혜로운 건축자 강진구 2011.01.10 4379
334 죽음의 냄새와 생명의 냄새 강진구 2011.03.30 4378
333 수잔나 웨슬레의 자녀교육 이재섭 2011.02.03 4315
332 엄지손가락(the thumb)의 의미 강진구 2012.03.13 4284
331 흐뭇한 사람 file 이재섭 2011.05.10 4253
330 더불어 사는 사회 이재섭 2011.06.19 4208
329 하나님의 러브레터 4 강진구 2011.08.25 4197
328 특별한 만남- 한 교회 방문 2 file 이재섭 2013.02.19 4185
327 인자의 잔 강진구 2011.04.12 4169
326 딸딸이 아빠의 고민 강진구 2011.01.25 4137
325 뇌성과 바람 그리고 지진 강진구 2011.03.16 4096
324 이반 목사님 다차 방문 file 이재섭 2011.06.06 4078
323 1000년만의 추위- 영하 40도를 넘어섰습니다 이재섭 2010.12.17 4058
322 선교는 생활통해 자연스럽게 file 이재섭 2007.09.14 40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