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22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샬롬

 

반갑네요.

 

바이올린하고 친구하는 삶이 보기 좋네요.

 

기성이도 1주일에 한번 바이올린 수업을 계속간답니다.

 

정규 과정을 마치고 과외 수업이라 한번 갈 때 9000원 정도 지불~

 

처음 정규 수업받을 때는 한달에 이 정도(주2회 한 시간 씩)

 

나중엔 올라서 월 15000원쯤 - 러시아 음악학교 정말 싸죠.

 

기성이는 한국 나이 열 아홉인데 이르쿠츠크 국립대 물리학부

 

4학년이랍니다.  큰 아이 기은이는 모스크바 유학중(박사 과정)

 

후원과 돌봄이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수영로 교회 철야예배 때도 몇 팀이나 특송하더군요.

 

새벽기도까지 성가대가 서고 예배 시간마다 찬양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답니다.

 

고 집사님 바이올린이 곁든 수요예배도 인상적일 듯-

 

여긴 눈과 얼음의 나라답게 온통 하얀 세계랍니다.

 

긴 겨울 동안 눈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만큼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답니다.

 

마냥 착해 보이는 김해 교향악단 자매들은 모두 잘지내나요.

 

뜻깊고 보람된 나날- 모두에게 유익한 좋은 시간 보내세요.

 

 

<사진설명> 고 집사님 일행 한국인 음악가들의 러시아 방문 때  

 이르쿠츠크 1번교회에서 특별 연주한 모습-오른쪽이 고영숙 집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 악마의 덫(Trap of Evil) file 강진구 2009.09.02 3196
140 사람을 찾습니다. 강진구 2009.09.19 2699
139 의미 상실의 시대 강진구 2009.09.20 2750
138 크레딧(Credit) 유감 강진구 2009.09.23 2585
137 명절의 의미 강진구 2009.10.04 2586
136 기다림의 미학 강진구 2009.10.10 2468
135 길을 만든는 사람들 강진구 2009.10.12 2527
134 언약(Shindike)과 유언(Diadeke) 강진구 2009.10.19 2555
133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 강진구 2009.10.27 3454
132 Happy Halloween? file 강진구 2009.11.03 2734
131 바늘구멍을 통과한 사람들 강진구 2009.11.12 2406
130 냉기(Chilly energy) 강진구 2009.11.16 2429
129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 강진구 2009.11.25 2641
» [re] 샬롬 집사님- 오랫만입니다 file 이재섭 2009.11.30 2278
127 안녕하셨어요?오랫만입니다 고영숙 2009.11.29 2144
126 Thanks 와 Think 강진구 2009.12.05 2700
125 In Put 과 Out Put 강진구 2009.12.08 2660
124 벽창호 강진구 2009.12.15 2847
123 새해 인사와 세배 이재섭 2009.12.28 2182
122 아듀(Adieu) 2009! 강진구 2009.12.28 2159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8 Next
/ 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