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2009.01.28 07:08

1월(January)의 기도

조회 수 31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www.agapech.kr

1월(January)의 기도


1월을 영어로 재뉴어리(January)라고 부릅니다. January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야누스(Janus)라는 신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 야누스는 하늘의 문지기입니다. 새롭게 한 해를 여는 신이 바로 야누스(Janus)였기
때문에 1년 중 가장 먼저 시작되는 1월에 그의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하늘의 문을 지키는 신, 야누스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진 것으로
그려집니다. 왜냐하면 문이란 언제나 선택의 갈림길이기 때문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전쟁 시에는 야누스 신전의 문(gate)이 항상 열려
있고, 평화 시에는 야누스 신전의 문이 닫혀 있다는 사실입니다. 평화 시에는 어디로 가던지, 어디서 살던지 상관이 없지만, 전쟁 때에는 성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와야 평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좁은 문과 넓은 문


남극의 팽귄이 수 만 마리씩 떼를 지어
사는 모습을 보면, 그 생김새가 너무도 똑 같아서 우리가 보기에는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똑같아 보이는 팽귄이지만, 그 어미와 새끼들은
멀리서도 서로를 알아본다고 합니다. 저들은 저마다 독특한 서로의 목소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양의 목자가 되십니다. 목자는
양의 음성을 알고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습니다. “내가 문(門 gate)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 10:9). 예수님은 양의 문(門)이 되십니다. 우리 앞에 두 개의 문(gate)이 있습니다.

1월(January)에
우리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좆아 넓은 문(wide gate)을 찾는 것이 아니라, 목자의 음성을 듣고 좁은
문(narrow gate)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하늘 문(gate of Heaven)


예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하늘 문을 여는 비결이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 3:10). 십일조란 1/10을 드리는 개념이 아니라, 소산의 첫 열매를 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쓰고 남은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겠다는 표시(sign)로 첫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늘 문이 열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교통하시기 위해, 우리를 복 주시기 위해 문을 여시는 것입니다. 금년에도 살벌한 ‘전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1월(January)에
우리는 하늘 문을 열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축복의 문이 열리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아가페선교교회 강진구 목사

www.agapech.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1 존재의 목적 강진구 2009.04.30 2530
180 An Irish Blessing / Phil Coulter & Roma Downey 섬김이 2009.04.24 2943
179 과거를 현재형으로 말한다. 강진구 2009.04.21 2716
178 카타콤(Catacom) 강진구 2009.04.14 2960
177 신장을 팔아 사람을 사라? 강진구 2009.04.09 2503
176 이웃사촌 강진구 2009.03.30 2569
175 옷을 팔아 책을 사라! 강진구 2009.03.24 2707
174 시간의 비밀 강진구 2009.03.17 2491
173 여자의 머리는 남자 강진구 2009.03.11 3251
172 운명을 바꾸는 기도 file 강진구 2009.03.03 2731
171 한 전도사님 졸업을 축하하며- file 이재섭 2009.02.28 2840
170 이제 곧 3월입니다. 한명신 2009.02.28 2297
169 바나바의 멘토링(mentoring) 강진구 2009.02.24 3350
168 밤이 두려운 사람들 강진구 2009.02.17 2758
167 내일 일은 난 몰라요 강진구 2009.02.10 2918
166 누가 주인인가? 강진구 2009.02.03 2472
» 1월(January)의 기도 강진구 2009.01.28 3184
164 숨은 공로자 강진구 2009.01.20 2898
163 마음의 병 강진구 2009.01.14 2552
162 GMS 이사장 이종영 목사님 글 이재섭 2009.01.13 3601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8 Next
/ 18

나눔방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