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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이름 그대로 영재인

 

빛나는 형제로부터

 

뜻밖의 후원금이 와서

 

정말 감사하네요.

 

유학 기간 동안

 

열심히 이르쿠츠크 교회를 출석하고

 

학업도 잘 쌓더니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

 

많은 사람으로부터 인정받아

 

보기 좋았답니다.

 

새해엔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길 기도할께요.

 

 

 

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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