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22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 귀한 분이 저희 천사홈을 방문하셔서 가입해 주셨습니다.


1992년부터 몽골에서 사역하고 계신 양재철 선교사님은 통합측


파송으로 2006년 몽골한인선교사회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양 선교사님의 러시아 천사홈 방문과 가입을 환영합니다.


요즘 러시아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무척 힘듭니다.


더욱이 환율이 턱없이 오른데다 러시아 비자가 3개월로 줄어


들어 사면초가입니다.




이르쿠츠크에서 심양을 경유해서 한국을 오가는 비행기가

그나마 저렴했는데 얼마전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이르쿠츠크-

울란바타르 노선도 기약없이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남은 방법은 블라디보스톡을 경유해서 한국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몽골- 한국 왕복보다 비쌀 것 같군요.

이제 한국을 가장 저렴하게 가려면  울란바타르까지 기차로

갔다가 비행기로 바꾸어 타는 방법이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기차비 또한 30% 정도 올랐습니다.

완행은 매일 있지만 34시간 걸리고 급행은 24시간 걸리는

대신 여기서는 토, 월요일만 있습니다.



러시아 당국에서 비자 기간을 3개월로 줄이고 반드시 본국

러시아 대사관에서만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는 말에 따라 아

무리 멀리 있어도 한국까지 가야 한답니다.



한국인 선교사님들의 수고로 몽골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널리

퍼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몽골 선교가 여러 가지 힘들겠지만 선교사님들의 연합이 보기

좋습니다. 여기서는 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평소 한국인은 저희 가족이 전부라 생각하고 지냅니다.

혹 몽골에 갈 기회가 있으면 선교사님을 찾아뵙겠습니다.

더욱 건강하셔서 많은 열매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이르쿠츠크에서 이재섭 목사 드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 악마의 덫(Trap of Evil) file 강진구 2009.09.02 3183
140 사람을 찾습니다. 강진구 2009.09.19 2689
139 의미 상실의 시대 강진구 2009.09.20 2743
138 크레딧(Credit) 유감 강진구 2009.09.23 2581
137 명절의 의미 강진구 2009.10.04 2575
136 기다림의 미학 강진구 2009.10.10 2463
135 길을 만든는 사람들 강진구 2009.10.12 2518
134 언약(Shindike)과 유언(Diadeke) 강진구 2009.10.19 2551
133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 강진구 2009.10.27 3450
132 Happy Halloween? file 강진구 2009.11.03 2723
131 바늘구멍을 통과한 사람들 강진구 2009.11.12 2399
130 냉기(Chilly energy) 강진구 2009.11.16 2422
129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 강진구 2009.11.25 2632
128 안녕하셨어요?오랫만입니다 고영숙 2009.11.29 2139
127 [re] 샬롬 집사님- 오랫만입니다 file 이재섭 2009.11.30 2267
126 Thanks 와 Think 강진구 2009.12.05 2693
125 In Put 과 Out Put 강진구 2009.12.08 2652
124 벽창호 강진구 2009.12.15 2844
123 새해 인사와 세배 이재섭 2009.12.28 2174
122 아듀(Adieu) 2009! 강진구 2009.12.28 2153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8 Next
/ 18

나눔방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