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27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5월 9일은 러시아 전승의 날  - 기념식이 열리는 이르쿠츠크 주청사앞

 

러시아 승리의 주역은 주코프 장군(원수)으로 꼽는다.  그래서 대도시에 주코프 기념 동상이나 박물관, 동네나 거리 이름에 사용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주코프는 전략의 천재, 위대한 입안자였으며 사람들에게 영감 을 불어넣을 수 있는 군사지도자였다. 그는 자신을 충실한 공산당원으로 여겼지만, 그 누구보다 진정한 군인이자 애국자였다"


작가 알베르트 악셀은 최근 출간한 '주코프, 히틀러를 패배시킨 남자'이란 책에 서 그를 이렇게 평가했다.


영국 BBC 인터넷판은 9일 러시아의 전승(戰後)기념일(5월9일)을 맞아 옛 소련의 붉은 군대(Red Army)를 이끌고 독재자 히틀러를 물리친 전쟁영웅 고(故) 게오르기 주코프 원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주코프는 2차대전 당시 러시아를 침공한 히틀러의 독일군을 스탈린그라드에서 차례로 격퇴하면서 베를린까지 밀고나가 결국 나치를 붕괴시킨 소련군 사령관이었다.


베를린을 함락시키고 붉은 광장으로 개선한 주코프 장군은 소련의 영웅으로 추앙받았지만 그의 위업을 시기한 스탈린과 흐루시초프는 그의 업적을 폄하하고 왜곡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소련 당국은 1974년 그가 사망하자 복권시켜 성대한 국장(國葬)을 치러줬다. 그의 장례식에는 100만의 인파가 참석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악셀은 저서에서 주코프 장군이 역사상 알렉산더 대왕과 나폴레옹에 맞먹는 군사전략의 천재이자 역사를 바꾸어 놓은 인물이라고 평가한다.


주코프 장군이 1939년 몽골 칼킨골에서 일본군을 물리쳐 붉은 군대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김으로써 그 후 1941년 독일이 소련을 침공할 때 일본군은 나치와 협공하는 대신 미국을 공격하도록


만든 것이 한 예.


1957년 크리슈나 메논 모스크바 주재 인도대사는 "당(소련 공산당)이 주코프의 모습을 대중의 시야에서 숨기는 데 성공했을진 몰라도 그들의 가슴속에 살아 있는 주코프에 대한 기억을 지우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썼다.


요즈음 스탈린이 주로 노인들과 완고한 공산주의자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반면 주코프는 모든 러시아인들에 의해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러시아 투데이 5월 10일 >


http://cafe.daum.net/russia/1bK/15509







러시아는 1945년 5월 9일 러시아가 독일의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나치 독일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날을 구 소련 시절부터 전승 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이날 각 도시마다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18년만에 펼쳐진 군사 퍼레이드 장면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18269







사진설명- 이르쿠츠크 전승 기념일 모습

               9일 오전 기념식장에 가서 찍은 사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1 시베리아의 봄은 언제 오는가 file 이재섭 2008.04.16 1713
220 한미 비자면제프로그램 MOU 체결 이재섭 2008.04.19 2631
219 어느 협력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온 글 file 이재섭 2008.04.24 1870
218 [re] 감사하라 하시네 - 범사에 감사 file 이재섭 2008.04.30 1847
217 감사하라 하시네 윤희구 2008.04.30 1656
216 [re] 발의 소중함 - 아직도 차없이 살아간답니다 file 이재섭 2008.05.01 1648
215 발의 소중함 강진구 2008.05.01 1828
214 시베리아의 봄 file 이재섭 2008.05.04 1880
» 5월 9일은 러시아 전승 기념일 file 이재섭 2008.05.10 2799
212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빚진 자 이재섭 2008.05.12 1792
211 선교 재건축 file 이재섭 2008.05.14 1998
210 자매의 회원 가입을 환영해요. file 이재섭 2008.05.21 1717
209 기성이의 만 17세 생일을 축하바랍니다. file 이재섭 2008.05.30 1738
208 [데스크 칼럼] 연륜 이재섭 2008.06.18 1689
207 통곡하지 않는 일본 윤정숙 2008.06.20 2014
206 기도합니다 윤희구 2008.06.29 1759
205 변화의 삶 이재섭 2008.07.21 2053
204 뭐니 뭐니 해도 머니(money)가 최고? 강진구 2008.08.26 2442
203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이재섭 2008.09.10 2197
202 기막힌 세상 - 미국 애틀랜타에서 온 글 강진구 2008.09.23 2360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18 Next
/ 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