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난 일에 대해
솔직할 때
생겨난다.
- 릭 워렌
+ 자신이
지혜롭고
완벽한 것처럼
과시하는 것은
진실된 관계를
맺을 기회를
빼앗을 뿐입니다.
한몸기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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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힘
상처로 인한 분노와 미움의 감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의 용서란 상대방에게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고 그냥 수갑을 벗겨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그 사람을 공의의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것이지요. 이 같은 용서가 결국에는 능력이 되어 상대방을 불쌍히 여기면서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람을 변화시켜 줍니다.
이 용서의 사역에는 몇 가지 거쳐야할 과정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과거나 현재의 삶 속에서 받은 상처를 숨기지 않고 인정하는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허물을 이미 다 용서해 주셨음을 깨닫는 것이지요. 이 하나님의 용서야말로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나의 상처를 하나님의 손에 맡겨드리는 겁니다. 상처를 지닌 사람들은 마치 바람이 팽팽히 들어 있는 고무인형을 양손으로 세게 누르고 있는 모습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풀어줄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치 고무인형에서 손을 떼듯이 그 사람을 놓아주고 하나님의 손에 맡긴 다음 이어지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마음껏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실제 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로 상처를 준 사람들의 이름을 떠올리면서 아래의 기도를 드려보십시오.“주님, 저는 저에게 상처를 준 아무개를 용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제 마음속에 숨어있는 용서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나쁜 감정과 기억들을 모두 맡겨드립니다. 주님께서 대신 고쳐주시옵소서.”
이 같은 짧은 기도를 통해 어떤 사람은 과거의 쓰라린 기억들이 홍수처럼 몰려들면서 더 많은 용서를 체념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용서 속에는 다른 사람은 물론 나 자신의 내면까지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이 숨어있습니다. 이 용서를 실천해 보시지요. 그리고는 마음의 평안함 속에서 하나님께 깊이 감사하십시오.
선교 현장과 우리의 삶 속에
아름다운 이웃들이 생겨나게 하소서
자기를 부인하고 남을 존중하는 삶
진정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게 하소서
겸손하고 온유하신 주님을 닮은
형제자매가 많아지게 하소서
용서와 화목을 통해 하나되게 하소서
사진설명- 부랴트 마을을 방문해 찬송을
함께 부르는 이 선교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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