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18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사랑하는 강진구 목사님

 

멀리 아틀랜타에서 시베리아까지 날아온 글이 반갑네요.

 

여긴 아직 눈과 얼음에 싸여 있답니다. 

 

미국 남부 도시인 아틀랜트?봄이 완연할 듯-

 

올 상반기에 꼭 새 성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도 중입니다.

 

여긴 임대료가 비싸서 예배드릴 장소 구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틈틈이 현지인 교회 설립을 위해 관심을 쏟고 있는데 어제 수요예배

 

설교 후 러시아 목사님들과 대화 중에 이르쿠츠크 북부 약 1200km 떨어진

 

부랴트 공화국 지역에  기도처(교회)를 세우겠다는 뜻을 전했답니다.

 

오늘 아침 도로 사정이 안 좋은 길을 따라 미하일 목사님과 형제 3명이

 

운전을 교대하기로 하고 머나먼 길을 떠났습니다.

 

목적지까지 무려 36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더군요.

 

 

저희 후원 약속에 힘입어 기도처(목회자가 배치되기 전 단계 모임 처소)

 

구입을 지원하겠다는 말을 듣고 가는 길이라 더욱 힘이 날것 같군요.

 

후원과 기도해 오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사랑을 전합니다.

 

시베리아 선교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기도바랍니다.

 

선교지에 있으면서 세계가 그리스도 안에 하나임을 실감한답니다.

 

 

사진설명- 이르쿠츠크 주와 부랴트 공화국  지도-

              바이칼 호수를 중심으로 위쪽이 이르쿠츠크 아래쪽과 바이칼 북부

             나는 부랴트 공화국임. 기도처는 바이칼 호수 위쪽에 있는 마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1 용서와 화목을 이루는 삶 이재섭 2007.04.25 5422
340 찬미 친구의 결혼 이재섭 2010.10.23 4945
339 요셉과 마리아 이재섭 2010.12.28 4717
338 찬미와 기성이 입학시험을 위해 기도바랍니다. 9 file 이재섭 2011.09.14 4698
337 겉사람과 속사람 12 강진구 2011.07.13 4490
336 폭설이 내린 이르쿠츠크 file 이재섭 2011.05.01 4411
335 지혜로운 건축자 강진구 2011.01.10 4379
334 죽음의 냄새와 생명의 냄새 강진구 2011.03.30 4378
333 수잔나 웨슬레의 자녀교육 이재섭 2011.02.03 4315
332 엄지손가락(the thumb)의 의미 강진구 2012.03.13 4284
331 흐뭇한 사람 file 이재섭 2011.05.10 4253
330 더불어 사는 사회 이재섭 2011.06.19 4208
329 하나님의 러브레터 4 강진구 2011.08.25 4197
328 특별한 만남- 한 교회 방문 2 file 이재섭 2013.02.19 4187
327 인자의 잔 강진구 2011.04.12 4169
326 딸딸이 아빠의 고민 강진구 2011.01.25 4137
325 뇌성과 바람 그리고 지진 강진구 2011.03.16 4096
324 이반 목사님 다차 방문 file 이재섭 2011.06.06 4078
323 1000년만의 추위- 영하 40도를 넘어섰습니다 이재섭 2010.12.17 4058
322 선교는 생활통해 자연스럽게 file 이재섭 2007.09.14 40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