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반갑네요 윤 집사님
눈처럼 하얗고 아름다운 집사님은 하나님께 특별 감사해야겠네요.
자녀들도 건강하게 잘 자箚?있어 보기 좋네요.
여긴 일년 중 반 이상 눈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눈의 나라
더욱이 빙판 길을 걸어야 하는 탓에 언제 미끄러질지 모른답니다.
어제는 찬미도 학교에 갔다 오다 넘어지고 나도 슈퍼에 갔다 오다
넘어졌답니다.
빙판 길에서는 양손에 물건을 들게 되면 더 위험하답니다.
특히 아이들은 물건을 놓치지 않으려다 더 큰 손실이 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릴 때 겨울 동안 양손에 물건을 들지 말라고 주문-
혹 양손에 물건을 든 상태에서 넘어지게 되면 손에 있는 것을 떨어
뜨려라고 말한답니다. 자칫하면 손목이 다칠 수 있는 만큼-
일본은 북쪽는 추운 지방이라 눈이 많이 올 듯-
러시아로 넘어간 사할린 땅은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한 지역이랍니다.
지난 성탄절 전후 끝내 이 지역 크리스챤 가운데 한 명도 연락이 없었
답니다. 가까이 있어도 얼음처럼 식어버린 마음 언제 봄이 올런지-
집사님 글이 넘 반갑네요. 천사홈 팬이 되세요.
민석 민영이 일본어 한국어 영어 등 어릴 때부터 언어를 잘 익혔으면
좋겠네요.
아름다운 만남을 기약하며-
사진설명- 지방 전도여행 중에 빵을 만드는 집 옆에 서 있자 현지인이
기념 사진 찍으래요. 빵 공장이 정겹게 느껴지는데 고드름
까지 돋보이네요.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