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2007.10.12 08:13

용서와 사랑

조회 수 16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진정한 용서의 기초




‘하나님은 너무 친절하시고


사랑이 넘치셔서


당연히 그분은


우리를 용서하실 것이다‘라는 생각은


신약성경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지극히 감성적인 접근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실 수 있는

유일한 기초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엄청난 비극이다.

그 기초 이외의 어떠한 용서의 조건도

부지불식간의 신성모독이다. 



- 오스왈드 챔버스





+ 누군가 신앙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나에게 해를 끼친 사람을

온전히 용서하는 것이라 했다.

 

진정한 용서는

인간적인 정서의 문제가 아니라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는

신적인 요소이다.

 

기독교는 바로 그 신적 요소인

예수의 십자가 사건을 기초로 세워진

엄청난 사랑의 종교이다.

 

그러므로 용서 못하는 삶은

정서 장애의 비극이지만

용서하는 삶은 현세의 천국을 사는 것이다. +



한몸기도에서



*********



용서를 하는 것도 힘들지만

그보다 더 힘드는 것은 용서를 구하는 일인 것 같다.



남에게 잘못을 하고도 슬그머니 넘어가는 태도

심지어 잘못한 대상을 도리어 모함해

자신의 과오를 감추려드는 자도 있다.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오랜 친분 관계까지 저바라리는

이해못할 자도 있다.



앞뒤를 분간해 처신하기보다 자신에게 유리한 편만을

택하는 태도도 문제가 있다.



분명히 누군가 잘못했음에도 용서를 구하는 일이 없다면

결국 남에게 피해를 입힌 셈이 된다.



주님의 마음을 가졌다면 어떤 잘못도 용서해야 한다.

이에 앞서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

겸허한 태도가 요구된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5:23-24) 

 

선교사로 나왔다면 이방인들 앞에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서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일 때 비로소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알게 된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 13:34,35)

 

사진설명- 종족을 초월한 만남- 러시아인 미하일 목사님, 한국에서 온 이 선교사,

               부라트 종족인 일리야 학생과 삼손 전도사-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다.

Prev [re] 건강이 회복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re] 건강이 회복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2008.04.14by 이재섭 그리스도인의 형제 사랑 Next 그리스도인의 형제 사랑 2007.09.01by 이재섭
Atachment
첨부 '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 남.북.러, 3각 협력사업 지속 추진키로 이재섭 2008.04.08 1727
60 이 선교사의 생일을 맞아 file 이재섭 2007.07.22 1716
59 [re] 참으로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선교사님과 가족분들께 감사!~ 한만숙 2008.03.11 1713
58 자매의 회원 가입을 환영해요. file 이재섭 2008.05.21 1712
57 방문과 회원 가입을 환영합니다. 이재섭 2008.04.11 1710
56 진정한 이웃 그리고 용서의 힘 file 이재섭 2008.03.26 1710
55 시베리아의 봄은 언제 오는가 file 이재섭 2008.04.16 1708
54 답글 - 눈과 얼음의 나라에서 file 이재섭 2007.12.29 1703
53 전 블라디보스톡 총영사님과 오간 글 file 이재섭 2008.02.05 1701
52 [선교이슈] 선교사의 안정감 이재섭 2008.01.23 1699
51 선교사님!!! 민석, 민영이네 가정입니다. 윤정숙 2007.09.10 1693
50 납치 사건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바랍니다 이재섭 2007.07.25 1693
49 그리스도 안에서의 진정한 만남 file 이재섭 2008.03.23 1691
48 찬양과 감사의 삶 file 이재섭 2007.06.05 1688
47 [데스크 칼럼] 연륜 이재섭 2008.06.18 1686
46 두 분의 천사홈 가입을 환영합니다. 이재섭 2008.01.08 1686
45 [re] 건강이 회복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file 이재섭 2008.04.14 1685
» 용서와 사랑 file 이재섭 2007.10.12 1685
43 그리스도인의 형제 사랑 file 이재섭 2007.09.01 1684
42 구경하고 갑니다 임만재 목사 2008.03.16 1682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 18 Next
/ 18

나눔방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