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의 기도
나의 주 나의 구세주여
무엇을 위해서든지 나를 써주시옵소서
어떤 일에서든지 나를 쓰시고
어떤 방법으로든지 주께서 나를
요구하소서
여기 내 가난한 심령이 있사옵나이다
빈그릇인 나를 주의 영광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여기 죄스럽고 번민하는 내 심령이 있사옵나이다
그것을 뒤엎고 주의 사랑으로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께신 곳에 내 마음을 드림니다
내 입으로 주의 영광을 널리 알리게 하옵소서
주님을 의지하는 백성들을 위하여
내 사랑과 내 힘을 드리옵니다
결코 흔들림 없는 확고부동함과
내 신앙의 신뢰가 강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마음으로 부터
"예수님이 나를 필요로 하시오매 내가 곧 나서리라"는 말이
가능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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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무언가 일이 주어질 때 피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주님을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워서도 안 된다.
일단 우리 몸과 마음을 드리면
전지전능하신 주님께서
적절히 사용하신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를 때 비로서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
사진설명- 유난히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우리 일행은 샤마니즘에 젖어있는
부랴트 마을을 찾았다. 이 종족의 주업이라 할 수 있는 가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