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16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j1004ss

 





정말 너무하시네요. 죽음을 무릅쓰고 선교활동을 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나라 사람이에요. 일본이나 중국사람이 아니잖습니까.
그런데 왜 그들을 비난하고 판단하는 겁니까.
가장 첫번째 무사하기를. 그리고 꼭 다시 한국땅에 돌아오기를 바래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들이 목적없이 여행간 사람들이 아닙니다.
과거, 우리나라를 생각해보세요. 전쟁에 찌들어버리고
제대로 먹을 것도 없어 아이들이 수십명씩 죽어가던 그때
다른 나라 선교사님들은 죽음을 무릎쓰고 선교활동을 오셨습니다.
오시는 길에 사소한 오해로 인해 순교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외국의 선교사님들은 계속 우리나라에 
오셨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에 오셔서 순교하신 선교사님들의 죽음에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죽음이 무모했다 당연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이렇게 독설을 퍼붓는 당신들이 오늘 있는 이유가
그 수많은 죽어간 사람들의 이유임을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지금 그들은 먼 타국 허름하고 더럽고 비좁은 수용소에 모여
언제 죽을지 모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대로 잘 수나 먹을 수나 씻을 수나 있을까요?
당신들은 그곳 생활을 모릅니다. 저도 모릅니다.
우리는 그들이 아니기에 지금을 모릅니다.

모르면 걱정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가슴이 썪어들어가는 가족들의 심정도
조금만.. 아주 조금만 헤아려 주시고
그들이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바라주세요.

제발 무사히 오시길 기도합니다.

 

 

********

 








23명의 생명이 죽음의 위기 속에 있는데 이를 빙자해

기독교 나아가 하나님까지 들먹이며

비난을 퍼붓는 글이 인터넷에 계속 오르고 있답니다.

 

이런 현실에 대해 네이버에 기록된 답글을 소개합니다.




글쓴이- j1004ss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착한 마음으로 어려운 땅을 찾아간

한국의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했으면 합니다.

 

물론 정부의 통제도 국민으로서 들을 의무가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무작정 위험한 지역을 찾아가기에 앞서

현지 정부와 사전에 조율을 한 다음에 방문단을 보내는 등

여유를 가졌으면 합니다.

 

성도들이 당한 고난인만큼 한국 교회가 나서서

기도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도 무사히 구출될 수 있도록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 생일을 자축하며 이재섭 2011.07.08 3387
60 겉사람과 속사람 12 강진구 2011.07.13 4490
59 하나님의 러브레터 4 강진구 2011.08.25 4197
58 찬미와 기성이 입학시험을 위해 기도바랍니다. 9 file 이재섭 2011.09.14 4698
57 찬미 기성이가 모스크바 국립 대학원에 합격해 잘 다니고 있습니다 file 이재섭 2011.10.14 2875
56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강진구 2011.11.16 3126
55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단상/ 강진구 목사님을 위해 기도바랍니다 이재섭 2011.12.22 3013
54 감사 습관으로 새해 준비하자 이재섭 2011.12.30 2950
53 가장 귀한 일 file 이재섭 2012.01.06 2569
52 기독신문 [데스크칼럼] 세월 이재섭 2012.01.14 2408
51 믿음은 하나님을 배경 삼는 것이다 이재섭 2012.01.20 2330
50 토마스 선교사를 파송한 하노버 교회 이재섭 2012.01.21 2915
49 말하기 전에 생각하는사람/ 강진구 목사님 회복을 기원합니다 이재섭 2012.02.07 2952
48 하나님의 음성에 익숙해지는 네가지 열쇠 이재섭 2012.03.01 3778
47 엄지손가락(the thumb)의 의미 강진구 2012.03.13 4284
46 눈물이 말랐을 때 강진구 2012.03.27 3384
45 밤의 두려움 강진구 2012.04.06 3879
44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교회/ 이준행 목사 이재섭 2012.05.17 2944
43 최고의 법으로서 ‘이웃 사랑’ 이재섭 2012.06.01 2447
42 오랜 숙원인 앙가라스크 제 2교회 신축 공사 file 이재섭 2012.06.08 2577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 18 Next
/ 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