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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004ss

 





정말 너무하시네요. 죽음을 무릅쓰고 선교활동을 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나라 사람이에요. 일본이나 중국사람이 아니잖습니까.
그런데 왜 그들을 비난하고 판단하는 겁니까.
가장 첫번째 무사하기를. 그리고 꼭 다시 한국땅에 돌아오기를 바래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들이 목적없이 여행간 사람들이 아닙니다.
과거, 우리나라를 생각해보세요. 전쟁에 찌들어버리고
제대로 먹을 것도 없어 아이들이 수십명씩 죽어가던 그때
다른 나라 선교사님들은 죽음을 무릎쓰고 선교활동을 오셨습니다.
오시는 길에 사소한 오해로 인해 순교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외국의 선교사님들은 계속 우리나라에 
오셨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에 오셔서 순교하신 선교사님들의 죽음에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죽음이 무모했다 당연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이렇게 독설을 퍼붓는 당신들이 오늘 있는 이유가
그 수많은 죽어간 사람들의 이유임을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지금 그들은 먼 타국 허름하고 더럽고 비좁은 수용소에 모여
언제 죽을지 모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대로 잘 수나 먹을 수나 씻을 수나 있을까요?
당신들은 그곳 생활을 모릅니다. 저도 모릅니다.
우리는 그들이 아니기에 지금을 모릅니다.

모르면 걱정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가슴이 썪어들어가는 가족들의 심정도
조금만.. 아주 조금만 헤아려 주시고
그들이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바라주세요.

제발 무사히 오시길 기도합니다.

 

 

********

 








23명의 생명이 죽음의 위기 속에 있는데 이를 빙자해

기독교 나아가 하나님까지 들먹이며

비난을 퍼붓는 글이 인터넷에 계속 오르고 있답니다.

 

이런 현실에 대해 네이버에 기록된 답글을 소개합니다.




글쓴이- j1004ss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 착한 마음으로 어려운 땅을 찾아간

한국의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했으면 합니다.

 

물론 정부의 통제도 국민으로서 들을 의무가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무작정 위험한 지역을 찾아가기에 앞서

현지 정부와 사전에 조율을 한 다음에 방문단을 보내는 등

여유를 가졌으면 합니다.

 

성도들이 당한 고난인만큼 한국 교회가 나서서

기도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도 무사히 구출될 수 있도록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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