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음력 6월 7일)은 이 선교사의 생일입니다.
이 선교사는 호적과 조금 달리 1954년 음력 6월 7일(양력 7월 6일)
부산 동래에서 태어났습니다.
1965년 겨울 서울로 전입한 이래 줄곧 서울서 살았습니다.
1985년 10월 목사 임직을 받았습니다.
1997년 1월부터 선교사 사역을 시작했는데
아쉽게도 주위 한국인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당해 왔습니다.
과연 언제까지 이런 환경이 지속될지 알 수 없답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나이와 신분을 고려해 존중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선교지가 더욱 아름다와지리라 생각됩니다.
생일을 맞아 더욱 건강하고 주어진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위해
기도바랍니다.
후원과 기도를 해 오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 전도 여행간 바이칼 호수가에 선 이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