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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16:44

주님 한 분 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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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만으로




친구가 수천수만 명이라도


하나님 한 분만 못하며,


벗이 세상에 꽉 차 있더라도


하나님 한 분만 못합니다.


하나님이 곁에 계신데도

친구가 부족하다고 

불평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의 사귐이

무엇인지 결코 모르는

사람입니다.



- 토마스 켐피스





+ 지금 외로우십니까?

아니면 친구를 찾고 있습니까?

주님께서 우리의 벗이 되길 원하십니다.

친한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은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우리와 주님과의 사귐이 어떠합니까?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할

그 시간을 기다리시며

우리가 그분을 더욱 더 깊이

알아가길 원하십니다.



한몸 기도에서



**************



선교지에서 갖는 어려움 중에 하나가 고독이다.



한국인 간에 만남이 있다면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 이런 기회를 막고 단절시킬 경우



고독을 극복하는 인내가 필요하다.



주님은 우리가 홀로 있을 때 친구가 되어 주신다.



주님은 변치 않으시고 언제나 우리를 맞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

 

사진- 이르쿠츠크에는 시베리아 통나무집이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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