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삶

by 이재섭 posted Jul 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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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적인가 혹은 세상적인가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세계적인(World-Class)


크리스천이 될 것인지,


세상적인(worldly)


크리스천이 될 것인지.





- 릭 워렌













+ 육체의 필요를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주님이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남기신


지상명령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한몸기도에서


 


************


 


사단은 이브를 공격하기 위해 조금씩 말을 바꾸어 질문했다.


이때 이브의 대답도 조금씩 달랐다.


이 조그마한 차이가 결국 인류의 타락을 몰고 오게 된다.


 


선교지에서 작은 거짓말이 점차 커질 수가 있다.


나중에는 참보다 거짓이 더 커지고 만다.


 


선교사가 교회 한 곳만 세워도 큰 일을 한 것이다.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곳에 교회를 세웠다고


강조하다 보면 애써 세운 하나까지 퇴색되고 만다.


 


우리가 지난 수개월 동안 어려움을 겪게 된 것도 결국 이런


말의 차이 때문이다.


누가 선교지에 와서 교회가 몇 개나 있는지 하나 둘 세어 보

면 금방 말의 진위를 알 수 있을텐데 선뜻 찾아오지도 않는다.

 

그런데 지금도 한 대형교회 주보에 러시아 교회가 11개라고

나와 있다. 왜 굳이 수자까지 썼을까.

그냥 러시아에 교회를 개척했다고만 쓰면 될 것을-

 


 


선교나 주님의 일을 하기 앞서 주님의 마음을 닮아야 한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매고 내게


와서 배우라"고 하신 말씀을 늘 기억해야 한다.


 


온유하고 겸손한 성품을 가진다면 서로 간에 충돌도 없을


것이다. 정보에 뛰어난 빌라도도 예수님을 문제삼지 않았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예수님의 지혜로운 답변이었다.


 


선교나 교회 사역을 할 때 분수에 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겸손하게 주어진 일에


충실하다 보면 주위와의 관계도 좋아지게 된다.


 


우리 또한 주님을 닮아가기 원한다.


 


사진- 노래를 잘 하는 편이 못되지만 에반젤리칼 교회 경로잔

      치를 맞아 기성이의 바이올린 반주에 맞춰 특송하는

      이 선교사와 찬미- 겸손한 마음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