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중심의 선교지 전략

by 이재섭 posted Jun 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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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동적인 내용이라 여기 소개합니다.


 


 


예/수/비/전/교/회/선/교/전/략  소개








1. 선교의 주인공은 선교사가 아니라, 교회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 온 선교는 선교사의 사역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선교사의 사역을 보조하고 돕는 역할을 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여러 가지 경우를 살펴보더라도 선교는 교회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안디옥 교회가 바울을 처음 선교지로 파송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교회에게 처음 지역과 선교를 명령하셨고,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람을 세워 파송하였습니다.





 파송선교사 한 사람의 선교는 너무나 미약합니다. 그러나 파송교회의 선교는 그 힘이 강력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선교의 주인공은 교회가 되어야 하고 선교사는 파송교회의 사역의 하나의 걸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미전도 종족 입양





 미전도 종족 입양은 교회가 선교의 주인공이 되는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교회가 단순히 선교사의 사역의 보조 역할이 아닌, 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선교의 비전과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전도 종족을 입양하고 '그 종족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기'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양한 종족 가운데 교회를 개척할 선교사를 파송하고, 단기선교팀도 보내고, 또 다른 장, 단기 선교사를 보내어 과업을 성취하게 하는 것이 교회가 적극적인 선교에 동참하고 모든 성도들이 목표를 가지고 선교할 수 있습니다.








3. 팀사역





 이러한 방향에서 우리 교회가 선교지에 팀으로 사역할 수 있다면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팀이 아니고는 최전방 교회 개척사역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성교회에서는 우리 교회가 입양한 미전도 종족가운데 한 팀을 파송하는 것입니다. 먼저 한 가족이 나가게 된다면 다음 선교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함께 합류하여 팀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는 실제적으로 국제 프론티어스 선교회 내에 있는 팀들이 예로 보여주고 있고, 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4. 단기선교팀 운영





 앞으로 우리 교회의 단기선교의 방향도 이러한 교회의 선교적 비전에 발맞추어 가야 할 것입니다.물론 다양한 필요에 따라 다른 선교지로 단기선교 팀을 파송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장성교회가 입양한 종족 가운데 단기 선교팀을 보내며 교회의 모든 선교 역량을 집중 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단기선교의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전트립 - 이것은 단기선교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선교적인 비전을 심는 목적입니다.





기도 - 이것은 최전방 개척 선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기선교 중 하나입니다. 입양한 종족의 땅을 밟고 기도하며, 영적전쟁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임을 선포하는 사역입니다.





격려 - 이것은 선교사를 격려하는 목적입니다. 최전방에서 개척하는 선교사는 쉽게 지치게 됩니다. 그리고 열매가 저조하기 때문에 쉽게 낙심하게 됩니다. 이때 단기선교 팀의 방문은 큰 격려가 되고 힘이 됩니다. 이를 위한 단기선교 팀도 필요합니다.





사역 - 이것은 입양 종족 가운데 들어간 선교사들이 어느 정도 적응하고, 언어습득이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고, 교회를 개척하려고 하는 단계나 그 이후에 필요한 단기선교 형태입니다. 실제적인 교회 개척을 위해 사역적인 목적으로 단기선교를 하는 것입니다.  








5. 선교를 위한 기도





선교를 위한 기도 모임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에 있는 "선교를 위한 기도 모임"이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주에 있습니다. 이 모임은 그동안 남은 선교의 과업을 위해, 우리가 협력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그리고 긴급 선교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기도해 오고 있는 중요한 기도모임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각 목장 모임과 선교회 별로 입양 종족을 위한 기도를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입양 종족을 위한 중보기도팀을 운영하여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기도는 국경, 이념, 종교의 장벽도 뛰어 넘을 수 있는 능력임을 확신합니다.


 


www.jangsungch.org


 


 


사진- 한 후원교회의 목요찬양 집회- 담임목사님이 기타를 메고


          멋진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다.  이름또한 <열린찬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