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22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늘 새벽부터 낮까지 서버를 손보느라 약 10시간 동안 천사홈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방문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천사홈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하는 이유를 오늘 다시금 느꼈습니다.


 





먼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온 글을 소개합니다. 공개적인 자리에

임의로 싣게 되어 보낸 분의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몽골에서 0000 선교사 





이재섭 선교사님 귀하





아버지 하나님의 은총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몽골에서 사역하는 000 선교사입니다.(장로교)





한울 장로교회 찬양 기사를 보다가 선교사님의 홈피와 메일 주소

를 보고 연락드립니다.





몽골에 '선교사 파송회'라는 선교회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브리

야트 올랑우데 쪽에 한 몽골인 목사를 선교사로 파송한지가 5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 이르크츠크 지역

하고는 거리가 있지만 브리야트 몽골인 선교에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연락드립니다.





앞으로 메일로라도 교제를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최근 저가 일하는 아멘 교회(울란바타르 소재)에서도 브리야트 족

선교를 위해서 몽골 동북쪽 지역에 브리야트 몽골족이 살 고 있는

마을 들이 많이 있는데 아직 교회가 없는 그곳에 관심을 가지고

금년 여름에는 단기 선교팀을 그곳에 보내서 접근을 시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브리야트 몽골족 선교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것은 서로에게 유익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간 나시면 연락 한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블로그 주소가 아래에 있습니다.





주안에서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몽골에서 000 선교사 드림





****************





위의 글을 읽고 검색으로 교회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을 검색했더니 수도권에는 두 개의 교회가 발견되었습니다.


한  교회는 홈페이지 교체중이라는 안내문이 나오기에 홈페이지가

있는 교회 홈피에 회원 가입한 후 미션매거진에 나온  글을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 송금 구좌만 삭제한 채 원문을 실었습니다.


 


그런데 이틀도 안 되어 데 제 글을 삭제했더군요.  삭제까지는 그

래도 이해가 가는데 회원에서조차 아예 제명처리까지 했더군요. 


저명한 교수님이 계신 교회라 반갑게 생각했는데 이처럼 예민한 반

응 보여 이해를 어렵게 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아마 소속 교인만 사용이 가능하거나 이런 글이 교회에 무슨 해(?)

가 된다고 본 모양입니다.





선교지가 혼탁하여 선교사라고 해서 믿기가 어려운 현실을 공감

지만 같은 교단 선교사로 밝혔는데 회원 가입마저 거부하는 것은

좀 지나친 처사라 생각되었습니다. 정말 문전박대당한 기분입니다.

이에 비해 예수비젼교회에서는 글을 더 많이 실었는데도 그대로 남

아 있어 대조적입니다.  이처럼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죄의 정의를 알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판단이 죄인지 아

지 그냥 선택 사항인지 이런 구분이 제대로 서지 않을 때 크리스

이라도 용감해 지는 것 같습니다.


 

선교사와 선교 사역을  존중하는 풍토를 지녀야 하지 않을까요.


더욱이 연세 높은 장로님들 사역을 소개한 것을 가지고 이런 식으

대해서는 결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교회에도 여러 장로님이 계실

텐데 왜 굳이 이래야 했을까요. 장로님들 위상을 높힐 기회인데-

 


시간을 들여 이처럼 선교소식을 실어도 문전박대당할 수 있는 교회가 있어 유감이군요. 선교사 신분은 눈높이가 맞지 않다고 본 탓인지-

사홈이 널리 알려져 누구나 찾아오기 쉬운 광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설명- 에반젤리칼 목사님들과 건축위원장, 이 선교사와 사라


          선교사- 언제나 반갑게 대해 만남의 기쁨을 더한다. 

          11년 째 짓는 성전 신축이 조속히 완공되었으면 한다.


                


  1. 성도 중의 성도는 이렇게 삽니다/ 창골산 봉서방드림자료

    Date2014.10.01 By이재섭 Views1647
    Read More
  2. 성경에서 말하는 대화법

    Date2007.06.03 By이재섭 Views1764
    Read More
  3. 선한 이웃들 - 피랍 40일만에 석방된 19명 프로필

    Date2007.08.29 By러시아천사 Views2058
    Read More
  4. 선교사의 삶- 연재 중단/ 5월에 풀어야 할 일

    Date2011.05.28 By이재섭 Views3458
    Read More
  5. 선교사의 삶

    Date2012.07.24 By이재섭 Views1964
    Read More
  6. 선교사님!!! 민석, 민영이네 가정입니다.

    Date2007.09.10 By윤정숙 Views1693
    Read More
  7. 선교사는 주기 위해 존재한다

    Date2007.10.06 By이재섭 Views1659
    Read More
  8. 선교사 돕는 단기선교 지향

    Date2008.03.04 By이재섭 Views1866
    Read More
  9. 선교는 후원자와 동역하는 사역입니다

    Date2007.06.07 By이재섭 Views1759
    Read More
  10. 선교는 생활통해 자연스럽게

    Date2007.09.14 By이재섭 Views4003
    Read More
  11. 선교 재건축

    Date2008.05.14 By이재섭 Views1996
    Read More
  12. 선교 소식 모음

    Date2012.07.29 By이재섭 Views2099
    Read More
  13. 서울 장로합창단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Date2007.05.28 By이재섭 Views2556
    Read More
  14. 서버 잠시 중단후 복구/ 교회 자유게시판의 눈높이

    Date2007.06.14 By러시아천사 Views2263
    Read More
  15. 생일을 자축하며

    Date2011.07.08 By이재섭 Views3387
    Read More
  16. 생각을 바꾸면?

    Date2010.09.14 By강진구 Views2381
    Read More
  17. 새해의 기도

    Date2010.01.06 By강진구 Views2623
    Read More
  18. 새해 인사와 세배

    Date2009.12.28 By이재섭 Views2174
    Read More
  19. 새해 인사 드립니다. 선교사님!

    Date2007.12.29 By윤정숙 Views1745
    Read More
  20. 새해 문안 드립니다.

    Date2010.01.02 By한명신 Views246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8 Next
/ 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