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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7 16:09

책임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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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공화국


 


내일은 주일이다 준비하는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 바란다.


교회는 매주일 수많은 설교를 내놓고 있다. 설교는 일차적으로 교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설교를 듣고 행하는 자는 교인들은 물론이고 설교자 자신도 결코 예외일 수는 없다.





어쩌면 설교자는 더욱 모범적인 실천자이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실행에 있어서 모범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설교자는 그리 많지 않다. 요즈음 교계가 상당히 어지럽고, 복잡하다. 이런일, 저런일로 교계가 흔들리고 있는 것도, 혼란스러운 일로 전락하고 있는 것도 모범적이지 못한 지도자의 소리에 크게 기인하고 있다.





예수전도단으로 알려진 YWAM의 총재였던 로렌커닝햄이 최근 한국교회를 엄려한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간 한국 교회는 세계가 인정할 정도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해왔고, 선교사도 많이 파송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각성하지 않으면 피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지나치게 돈에 몰두하고 있다는 점과 여자 문제 그리고 귀족화된 의식구조를 들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보편적 사고와는 달라야 한다. 또 사회인과는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 언제나 섬김과 행동으로 변화된 모습이 필요하다.





복음의 능력은 말에 있지 않고 실천에 있음을 기억하자.





교회는 결코 설교만 하는 곳이 되어서는 안된다. 먼저 설교가 실천되고, 변화된 모습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한다. 은혜 받는데로 주님께 나아가는 거룩함이 있어야 한다.


이럴때 우리 사회는 변화 할 수 있고 교회는 이 세상에 있는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지금 교회가 가르쳐야 하고 실천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주님의 희생과 사랑이다. 이 시대에 교회가 가져야 할 십자가가 무었인가 깊게 생각해봅시다.


작은 것부터 실행에 옮길때 그리스도의 고난은 우리 삶에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손영보/ 한국장로성가단(http://www.kechoir.org) 홈페이지에서 퍼옴





*************







위의 글을 쓴 분은 장로님일 수 있다. 글 가운데 다음 내용을 음미하고 싶다.

<어쩌면 설교자는 더욱 모범적인 실천자이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실행에 있어서 모범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설교자는 그리 많지 않다. 요즈음 교계가 상당히 어지럽고, 복잡하다. 이런일, 저런일로 교계가 흔들리고 있는 것도, 혼란스러운 일로 전락하고 있는 것도 모범적이지 못한 지도자의 소리에 크게 기인하고 있다>.





설교자 특히 선교사로 왔다면 더욱 책임있는 삷을 살아가야 한다. 조만간 이 지역 문제가 잘 해결되어 크리스챤 간에 부담없이 만남과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사진설명- 바이칼 호수를 배경으로 (발쇼이 갈로우스트노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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