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33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매년 5월 9일이 되면 전승기념일 행사가 열립니다. 시차가 8시간이나 되기 때문에 도시에 따라 기념행사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러시아 시민들이 전승기념 행사장을 찾습니다. 손에 꽃을 든 사람도 있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들도 많습니다.

여러 부대의 행진도 있습니다. 기갑부대와 미사일 등 첨단 장비를 갖춘 부대가 참여하기도 합
니다. 하지만 테러의 위험 때문인지 수년 전부터 점차 행진 위주로 바뀌었습니다. 자칫하면
독일의 지배하(오늘날의 독일이 아닌 히틀러 수중)에 들어갈뻔 했던 유럽 일대를 러시아가 구한 셈입니다. 서방이 지원이 많았다지만 러시아 군대와 국민이 엄청난 희생을 치뤄야했습니다.

스탈린은 독소불가침 조약을 믿고 방심했다가 서부 전선에 배치된 군용기를 비롯해 많은 전쟁 물자를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서둘러 군수 공장 기계를 후방으로 옮기고 내륙 곳곳에서 군수물자를 생산했는데 이르쿠츠크 또한 한몫을 했습니다. 전투기와 탱크를 생산하는 외에 군복을 비롯해 여러 군용품을 생산해 전선으로 보냈던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 전투에서도 승리해야 합니다. 사단은 교회가 없는 대신 샤마니즘이나 다른 종교가 지배하고 있는 지역을 가리켜 자기가 승리했다고 자부하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최소한 한 개의 교회(또는 기도처)가 세워져야 합니다.

이땅에 다시는 이런 참혹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남북관계도 개선되고 북녘 땅에 사는 주민들이 마음놓고 신앙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소망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2 흘러 넘치는 기쁨 file 이재섭 2011.02.09 3650
351 후회없는 크리스챤의 삶 file 이재섭 2007.05.09 3565
350 후회(後悔)없는 인생 file 이재섭 2010.01.13 3456
349 회복의 날을 기다리며 file 이재섭 2009.02.12 3212
348 화해의 아이 이재섭 2013.06.23 2169
347 호주 시드니에서 온 편지 file 이재섭 2008.04.19 3045
346 협력의 놀라운 열매 함께 나눕시다 file 이재섭 2008.03.04 2905
345 혀의 위력 file 이재섭 2011.08.07 3254
344 혀의 가치 file 이재섭 2010.10.26 3440
343 허영과 이중성 이재섭 2008.12.17 2683
342 한몸, 한마음 - 그리스도인의 의무 file 이재섭 2009.02.19 2901
341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file 이재섭 2007.12.21 2936
340 한국에 와서 선교와 교회 부흥을 배워요 file 이재섭 2007.07.09 2318
339 한국 탐사 西캄차카 유전 매장량 100억배럴 file 이재섭 2007.06.01 3359
338 한국 선교사 - 교계 뉴스 러시아천사 2007.09.11 2176
337 한 주간에 약 30번 집회 모이는 교회 file 이재섭 2012.04.28 3556
336 한 사람의 가치 file 이재섭 2009.10.18 3152
335 하나님이 하실 일 & 내가 할 일 이재섭 2009.11.18 3385
334 하나님이 보내시는 사람 file 이재섭 2009.10.07 2914
333 하나님의 부르심 file 이재섭 2007.12.01 21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