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해야 하는가?

by 이재섭 posted May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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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그리스도는 예수님의 직분입니다. 성도가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모르고 교회를 다니면 종교생활 하는 것입니다. 종교생활은 결국은 실패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교회 문턱만 밟고 다닌다고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전혀 자신이 믿고 있는 대상이 누구인가를 모른다면 결국은 실패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실패는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입니다. 즉, 내가 믿고 있는 대상인 그리스도가 도대체 누구기에 우리가 믿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많은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은 잘 알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가 무슨 말인가를 모르는 성도가 많이 있습니다. 교회가 왜 예수 그리스도만 전해야 하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해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교회에 모이면 예수가 그리스도됨과 전도하기를 쉬지 않했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시대가 지나면서 설교가 세상적인 면을 많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교회의 설교는 여러가지 있지면 제일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이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단과 흑암과 세상의 우상을 꺾고 승리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많이 부흥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원하는 교회냐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교회가 작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쓰시는 교회냐 그렇지 않습니다. 둘다 잘 못된 생각입니다. 교회는 작으나 크나 예수가 그리스도됨을 전해야 합니다. 교회가 세상을 정복하여 리더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교회가 세상을 따라가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을 정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영적으로 세상을 리더는 해야 합니다. 강단에서는 정말 시대를 움직이는 영적인 메시지가 전달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가 세상을 정복하는 말씀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사탄의 세력을 꺾을 말씀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들로 하여금 흑음세력을 꺾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영적인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이기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1. 그리스도를 말하지 않으면 창3장 원죄에서 빠져 나올 자가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리스만 강단에서 말해야 한다.

원죄는 아담이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에서 온 죄입니다. 이 죄는 우리가 지은 죄도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죄를 가지고 태어나게 됩니다. 이 죄로 인해서 사단에게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악한 마귀는 우리에게 가장 약한 부분인 원죄를 건드려서 인간을 파멸로 이끌어 갑니다. 참 착한 사람인데 저주를 받아 가정에 재앙을 맞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이 원죄입니다. 당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저주와 재앙입니다. 내가 당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그 죄가 바로 원죄입니다. 이 죄문제가 해결 되지 않으면 영원한 죽음으로 가야 합니다.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은 그 사람이 악해서도 아니고 착해서도 아닙니다. 우리가 말하는 원죄가 해결 되어야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구원받았다는 것은 과거문제인 원죄에서 해방이 되는 것입니다. 이 죄는 사람의 노력으로 선한 행동으로 해결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 죄는 죄가 없는 자가 죄를 가지고 있는 자를 대신에서 죽어야 합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이분은 죄가 없습니다. 그 증거로 동정녀탄생을 하신 것입니다. 창3:15절에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것입니다. 남자가 없이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잉태하신 분입니다. 이분을 정확하게 아는 것을 신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분을 정확하게 알때 악한 마귀는 떠나가는 것입니다. 이분을 알면 알수록 우리의 죄가 무겁고 해결할 길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나에게 정말 그리스도가 필요함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노력과 힘으로 해결 할 것 같으면 그리스도가 오실 이유가 없습니다. 인간의 힘과 능력으로 안되기에 죄가 없는 분이 오신 것입니다. 그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약에 보면 3직이 있습니다. 선지자 , 제사장, 왕이라는 직분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이 세가지 직분을 가지고 계시므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문제중 원죄를 해결 하신 것입니다. 이 죄를 해결해야 저주를 면할 수 있습니다.


2. 성도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 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의 문제점은 기도응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일 것입니다. 교회를 수십년을 다니면서 그 성도에게 뿌리 내린 것은 다른 것들이 뿌리 내리게 됩니다. 복음이 증거되지 않는 강단에서 무엇이 뿌리를 내리겠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성도가 무속인을 찾아가거나 아니면 피조물에게 기도하는 예가 있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에 빠지 됩니다. 성도가 되어가지 최고 축복을 받아는데 실패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기도를 해도 정말 그리스도를 붙잡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신의 마음 내키는데로 기도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니 무슨 응답을 받겠습니가? 그리고 교회를 조금 성실하게 다니면 그 사람에게 무거운 짐을 짊어주게 됩니다. 자신의 문제는 해결 되지 않으면서 일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지쳐서 무너지는 것이 마귀의 전략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일중심이 아닌 은혜중심. 말씀중심. 기도중심. 하나님중심, 성령인도 중심. 복음중심. 그리스도의 중심으로 흘러가면서 성도들이 응답을 계속 받아 갔습니다. 초대교회를 보면 바로 알게 됩니다. 초대교회는 일이 먼져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속을 잡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기다리면서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고 했습니다. 교회는 조금 마음을 잡고 인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급한 마음을 갈아앉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성령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세상을 따라가는 교회가 아니라 교회는 세상을 리더하는 것입니다. 성도가 응답을 받을 때 리더하게 됩니다. 성도가 승리의 삶을 살아갈 때 리더하게 됩니다.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문제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성도가 세상을 리더하는 것입니다. 지금 기존신자들이 힘을 얻어야 합니다. 힘을 얻지 못하니 세상이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도가 힘을 얻게 해야 합니다.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요셉처럼 불신자들을 리더하는 자가 됩니다. 지금 교회가 이렇게 나가면 큰일 날 일이 벌어집니다.

세상을 보면 알게 됩니다. 세상은 지금 복음없는 문화로 가득합니다. 이런 문화를 리더할 교회가 힘이 빠져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에 목회를 하지 않는 목회자들이 5만명이나 됩니다. 지금도 많은 신학교에서 목회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와서 전도가 전혀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것은 끔찍한 일이다. 전도를 모르고 나오는 것입니다. 신학교때 전혀 전도를 하지 못하고 사명과 지식만 가지고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 현장을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현장을 모르니 어떻게 세상을 살리며 말씀은 무슨 말씀이 전해지겠습니까? 지식적 설교가 증거되겠지요. 그러니 성도가 어떻게 살겠습니까? 살수가 없는 것입니다. 빨리 우리는 평신도를 살려서 세상으로 보내야 합니다. 평신도가 현장에서 전도하는 평신도로 만들어야 합니다. 은혜받게 해야 합니다. 마음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야 합니다. 강단은 오직 예수 사상이 투철해야 합니다. 그래야 흑암에 묶인 현장을 살릴수 있습니다.


3. 사탄이 지금도 살아서 사람들을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요8:44)

인생이 무너지는 매우 간단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능력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쌓는 데는 어려운데 무너지는 것은 아주 쉽게 무너집니다. 댐이 쥐구멍에 무너지듯이 우리 인생도 작은 틈세로 말미암아 무너지게 됩니다. 간단한 것에서 무너지고 맙니다. 특히 하나님의 자녀들을 무너지게 하는 것 중에 불신앙 일것입니다. 불신앙은 아주 작은 것 같은데 성도를 심각하게 무너지게 합니다. 사탄은 우리게 바로 불신앙을 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정말 믿지 못하게 합니다. 이것이 마귀가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는 것입니다. 또한 교만함일 것입니다. 왜 아담과 하와가 무너지게 되었는가 생각한다면 금방 알것입니다. 바로 교만입니다. 교만한 마음을 사탄이 준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불신앙하게 한것이며 불순종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결국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속에 제한하고 살지는 않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한이 없는 능력입니다. 그 능력을 의심하게 하는 것이 사탄의 전략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속고 만 것입니다.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속았습니다. 우린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속기 쉬운 일입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이것이 사람들을 실패로 이끄는 것입니다. 빨리 여기에서 빠져 나와야 사탄의 공격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사탄의 공격은 작은 것 같은데 허용을 하면 7배로 나에게 가해옵니다. 빨리 빠져 나오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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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예배

선교지는 특성상 한국어 설교를 들을 수 있는 교회를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미국과 같이 살기 좋은 나라에는 교회가 넘쳐나고 있지만 그리 크지 않은 이 도시에서는 선뜻 교회를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제 마음 아픈 말을 들었습니다, 한 한국 유학생이 춣석할 교회를 찾지 못해 혼자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라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 목회자 교회가 아주 없지 않지만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이런 마음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이 학생이 글을 읽게 될 지도 몰라 몇 가지 당부할 겸 마땅히 출석할 교회가 없는 곳에 머물게 된 크리스챤을 위해 몇 자 적습니다.

먼저 현지어 설교가 잘 이해가 안 되더라도 주일에 교회 예배 참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내 중앙(새시장 근처 에딸론)에 이르쿠츠크 2번 교회가 있는데 주일 11시에 예배를 드립니다. 저희가족이 출석하는 1번 교회(강건너 까이스까야 1번지) 예배는 주일 10시에 드립니다.
인터넷을 통한 설교 청취나 혼자 예배 드리는 것은 어느 때나 가능한 만큼 현지인 교회 출석을 권합니다. 아울러 www.c3tv.com, www.loveandpeace.kr, www.sunghyun.or.kr 등 인터넷을 통해 좋은 설교를 들을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혹 저희에게 연락하면 신앙서적을 풍부하게 선물할 용의가 있습니다. 이 지역에 사는 누구라도 신앙서적을 요청하면 줄 수 있습니다. 필요한 분은 메일 또는 천사홈에 나오는 전화로 연락바랍니다.
신앙인이라면 참과 거짓이 싸울 때, 묵묵히 참을 택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어두움의세력은 무리를 지어도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작은 빛과 향기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 4:23,24)

<사진설명> 이르쿠츠크 1번 교회 15년 째 신축 중인 이르쿠츠크1번 교회 -
역사가 105년이 된 동시베리아 장자교회로 많은 순교자를 낸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