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가지고 있는 깊은 뜻

by 이재섭 posted Apr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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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란 우리말의 의미는
얼 " 영혼이라는 뜻이고,"
굴 " 통로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멍한 사람들을 보면 얼빠졌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의 얼굴과 산사람의 얼굴
또는 기분이 좋은 사람의 얼굴과
아주 기분이 나쁜 사람의 얼굴
이러한 얼굴의 모습은
우리의 마음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합니다.

사람의 얼굴은 우리 마음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듯
영혼이 나왔다 들어왔다 하는 것처럼 바뀝니다.
그러기에 변화 무쌍한 것이 얼굴들입니다.
얼굴은 정직합니다.

첫인상이 결정되는 시간은 6초가 걸린다고 합니다.
즉, 첫인상이 결정하는 요소중
외모, 표정, 제스쳐가 89%
목소리톤, 말하는 방법 13%
그리고 나머지 7%가 인격이라고 합니다.

표정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듯
표정과 감정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사람의 얼굴은 근육 80개로 되어 있는데
그 80개의 근육으로
7,000가지의 표정을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신체의 근육 가운데 가장 많이
가지고 있고 가장 오묘한 것이 바로 얼굴입니다.
그래서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인상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인상은 어떻게 생기는 것 일까요?
이처럼 시시때때로 변화 되어 지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겠지요.

서로 잘 통하는 얼굴,
영혼이 잘 통하는 얼굴,
생명이 잘 통하는 얼굴,
기쁨이 잘 통하는 얼굴,
감사가 잘 통하는 얼굴,
희망이 잘 통하는 얼굴,

항상 이런 모습으로 변화 될 수 있는 것도
우리들의 모습이듯,
하루하루를 영혼이 살아있는 얼굴이 되도록

"싱이리"안에서의 "치유와 회복"의 삶으로 삽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

<거울에 비친 자기의 얼굴>

“ 누구든지 도를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 버리거니와“(야고보서 1:23-24)

한 지역에서 10년 이상 살아오면서 얼굴조차 보기 힘든
자가 있습니다(천사홈에- 주로 P로 표가).
그를 보낸 곳 홈페이지(www.jesus4rang.org)
교역자 소개 난에 들어가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파송된 지 15년이 넘었음에도 선교 소식 난에 그의 글이
하나도 실려 있지 않은 것도 신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글 대신 증거(/0가 남지 않는 말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미는 주로 저녁 무렵 거미줄을 쳐 놓고 숨어서 먹잇감이
걸려들길 기다립니다.
거짓말과 술수로 짠 거미줄을 사방에 쳐 놓고 누군가 걸려들길
바라는 자가 있다면 삼가 조심해야 합니다.

신분과 외형만 믿고 아무 생각없이 어울리거나 행여나 자기를
속이랴 하고 방심하다가 그만 거미줄에 걸려들고 맙니다.
때론 측근자나 대선배까지 걸려들어 혼미해지고 맙니다.

일단 거미줄에 걸려들면 현란스런 말(독침과 거미줄)로 칭칭
감습니다. 이또한 삶의 한 방식인가 봅니다.
더러는 성향이 비슷해 정체를 알면서도 동조하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사방에 또다른 거미줄을 쳐 놓는등 답습하는 자도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거미줄이 온몸을 휘감기 전에 몸의 일부가 찢겨
나가는 아픔을 뒤로한 채 위기 상황을 벗어나 자유를 누리기도
합니다. 정말 박수를 쳐야 할 쾌거라 생각됩니다.
신앙인은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해야 합니다.

혹 거짓말과 술수로 남을 해치는 삶을 살아왔다면 거울에 비친 자신
의 모습을 바라보고 회개와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부활을 기대하는 성도라면 거짓된 삶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골로새서 3:9-10)

<사진설명> 노 사모님과 사라 선교사가 앙가라스크제2교회 예배
후 대화를 나누는 모습 미하일 목사님과 한 성도가 지켜보고 있다.
임시 예배 처소 벽 사방에 여러 가지 그림들이 장식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