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이 급해 보여 천사홈에도 싣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길 당부합니다.
창골산 봉서방 카페에서 긴급기도 요청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창골산 봉서방 카페의 기도관련 자료방의 운영자로 수고하고 계신
Andre목사님의 긴급 기도 요청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위로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목사님 메일 주소/agy0104@hanmail.net
아래 주소를 누르시고 댓글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http://cafe.daum.net/cgsbong/21L9/2136
1남 2녀인 저희 자녀중에 대학교 2학년 다니다가 군산업체에 들어간
막내 아들이 있습니다.
군대가라는 부모의 권유도 뿌리치고 섬유공장인 사업체에 들어가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했던 고집이 센 아들입니다.
그곳에 들어간지 섯달쯤 되었는데 어제 불의의 사고를 당했습니다.
주야간 근무하는 섬유공장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어제는 야간근무라
새벽4시에 일을 하다가 섬유원단을 넣다가 돌아가는 큰기계에
오른쪽 세마디 손이 말려들어갔는데 놀라면서 급히 손을 빼는 동시에
손톱밑에 있는 살점들이 뜯겨 나가면서 피가 쏟아졌습니다.
불행중에 참 다행이지요.
일하는 곳이 안산인데 안산에서 큰병원을 찾아 헤매다가 아침 6시반쯤
광명에 있는 성애병원까지 와서 7시에 수술에 들어갔습求?
한손가락은 핏줄을 찾아 이었다고 하는데 나머지 두손가락이 엉망이 되어
그냥 봉합하고 수술을 끝냈다고 합니다.
어제 병원가서 있으면서 안타까운 점은 피가 계속 흘러나왔다는 점입니다.
거의 하루종일 출혈이 멈추지 않고 흐르는 것을 계속 응급처리를 하다가
나중에 의사, 간호사들이 전문의를 불러 응급처리를 해서 점점 멈추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에 응고되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이제 앞으로 1주일동안이 고비인데요 새살을 돋으면서 잘 봉합되는 것입니다.
흔적은 남겠지만 잘 봉합이 되어서 제 기능을 잘 발휘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름은 안형준인데 태어날때 지어주며 부르고 있는 이름은 바울입니다.
21살 청년인데 세상사고가 가득찬 아들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앞으로 주님앞에 놀랍게 쓰임받는 아름다운 청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도록 거듭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모든 것을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샬롬!!
창골산 봉서방
http://cafe.daum.net/cgsbong
<사진설명> 다알리아인듯- 지난 주일 이르쿠츠크1번교회 주일 예배 후
화분에 심기워 있는 꽃을 사진에 담아 왔답니다.
꽃처럼 피어나는 젊은이가 건강을 잘 회복해 품은 뜻을
잘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