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24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는 세가지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 첫번째는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신분의 변화이지요. 이것은 우리가 회개하고 믿음을 고백할 때 받게 되는 구원의 선물입니다.
두 번째는 받기만 하려던 마음이 주는 마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가 삶의 변화인데, 이것은 사랑하는 마음을 지닌 채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사랑을 나주어 주는 넉넉한 삶을 실천하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면 최고의 사랑은 복음을 주는 것임을 깨닫고 이웃에게 복음을 주면서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낳게 됩니다. 참으로 놀라운 변화이지요.
이처럼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그들을 주님의 제자로 낳는다는 것은 성령님과 함께 살면서 그 삶의 열매를 매일 체험하는 삶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믿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것이지요.
그런데 요즈음 이 같은 변화의 열매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변화에는 무관한 채 습관적으로 교회 생활에 참여하는 것을 신앙생활의 전부로 알고 살아가기 때문이지요.
이제 그 어린아이의 모습을 버리고 이 변화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주님의 동역자로 쓰임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0. 09. 17.http://www.godfamily.kr

**************************************

온유와 겸손

예수님은 자신에 대해 한 마디로 정의를 내렸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마 11:29)

<온유와 겸손>이 바로 예수님의 참 모습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마음을 닮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이런 성품을 가져야 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하나님의 자녀라면 모두 한 아버지를 가진 형제 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녀 간에 다툼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신 것 같습니다.
수난을 앞두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은 겸손의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겸손해야만 불필요한 충돌을 예방할 수 있고 사랑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 2:14)
하나님의 자녀의 삶에 원망과 시비가 누적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랑을 베풀기도 모자라는 생의 시간에 남에게 원망들을 일이 쌓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 기간 뜻깊게 잘 보내세요.
올해도 이 땅에서 우리네 젊은이들과 만남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지 모릅니다.
천사홈이 공개되어 있어 이따금 드나든다고 하니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천국에 갈 신분이라면, 영원한 천국에서 교제를 나눌 때 부끄럼이 없도록
지상에서부터 그리스도의 지체를 이루어 아름다운 만남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사랑받고 사랑을 나누어주는 일이 우리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7,8)

<사진설명> 이르쿠츠크 1번 교회 주일 예배 후 교제를 나누고 있는 러시아 성도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2 "5000명 파송 정책 우려” / 선교사의 진로 file 이재섭 2007.06.02 2066
351 "선교 진정성 확인하는 계기로 희생 · 섬김임을 알리고 싶어" file 이재섭 2008.07.30 2900
350 "선교는 행복한 열정” file 이재섭 2008.07.04 2350
349 "청바지 한장이면 몸파는 '러시아 처녀'" 란 글을 읽고- 1 file 이재섭 2010.10.09 5512
348 "피랍자들 고통은 우리 모두의 아픔" 이재섭 2007.08.10 1928
347 "한국 선교사, 현지 문화와 소통 미흡" file 이재섭 2008.06.19 2301
346 '가까워진 바이칼 호수', 대한항공 인천~이르쿠츠크 직항 운항 5 이재섭 2010.08.18 4492
345 ** 십자가의 길 (고난주간 묵상집) file 이재섭 2011.04.19 3658
344 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날들로 file 이재섭 2009.12.17 2889
343 15일 밤 비행기로 시베리아 순회 선교를 떠납니다 기도바랍니다. file 이재섭 2013.07.15 1703
342 2010년 마지막 수요 예배 - 제니스 목사와의 만남 file 이재섭 2010.12.31 3504
341 2012년 12월 21일 종말설에 대해 file 이재섭 2012.01.13 2982
340 2월 23일은 러시아 남자의 날 file 이재섭 2009.02.23 4335
339 35년만의 만남 이재섭 2011.08.23 2848
338 3월 8일은 러시아 최대의 명절 가운데 하나인 <여자의 날> file 이재섭 2009.03.09 3699
337 4개 장로교단 "회개, 회개합니다" 1 file 이재섭 2008.09.27 2224
336 5월 30일은 기성이의 만 20세 생일입니다 축하바람니다. file 이재섭 2011.05.30 3561
335 5월 9일은 독소전-전승기념일(독소전의 역사) file 이재섭 2011.05.10 3771
334 5월 9일은 러시아 전승기념일 39 이재섭 2012.05.10 3352
333 6월 12일은 러시아가 새롭게 태어난 독립기념일입니다. file 이재섭 2007.06.13 21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