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은 8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인천~러시아 이르쿠츠크 노선에 직항 전세기를 투입해 주 2회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9월 말까지 단축 운행한다는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은 145석을 갖춘 보잉 737-800을 투입하며, 매주 목·일요일 오후 8시 5분에 인천공항을 떠나 현지시각으로 다음날 오전 0시 15분 현지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비행기 편은 현지시각 월·금요일 오전 2시 30분 이르쿠츠크에서 출발해 당일 한국시각 오전 6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러시아 이르쿠츠크는 동시베리아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시베리아 철도 주요 역 가운데 하나가 있고,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 호수 관광의 기점이기도 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여름철은 야생의 바이칼 호수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로 호수 주변은 15~18℃ 정도”라며 “해외 유명 관광지 대상으로 전세기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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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45석을 갖춘 보잉 737-800을 투입하며, 매주 목·일요일 오후 8시 5분에 인천공항을 떠나 현지시각으로 다음날 오전 0시 15분 현지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비행기 편은 현지시각 월·금요일 오전 2시 30분 이르쿠츠크에서 출발해 당일 한국시각 오전 6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러시아 이르쿠츠크는 동시베리아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시베리아 철도 주요 역 가운데 하나가 있고,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 호수 관광의 기점이기도 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여름철은 야생의 바이칼 호수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로 호수 주변은 15~18℃ 정도”라며 “해외 유명 관광지 대상으로 전세기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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