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22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글날을 맞아 슬픈 소식을 알립니다

우리의 한글이 배우기 쉽고도 여러모로 유익하다는 소문이 여러 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한글날을 국경일로 삼아야 한다는 말도 여론화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동시베리아 대표적인 도시인 이르쿠츠크에서는 일찍부터 한글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 한 예로 이르쿠츠크 국립대와 국립 언어대에 5년제 정규 한국어과가 개설되어 많은 졸업
생을 배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금번에 이르쿠츠크 국립 한국어과에 신입생이 없어 위기감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기숙사를 비롯해 행사에 1학년 신입생이 보
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봄 이곳에 총영사관이 개설되어 한국과의 교류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데 그만 뜻밖의 결과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한국어 발전을 위해 현지로 진출한 한국인 기업가 또는 한국에 있는 회사들이 한국어 전공자
들 우대해 취업 등 진로에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해외 공관이나 문화원 등도 한국어 전공자
에게 관심을 갖고 취업을 알선하는등 최대한 배려를 해야 할 것입니다.
한글의 세계화에 앞서 금번 이르쿠츠크 국립대 사태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합니다.

* 최종적으로 신입생이 전무했는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9월에 있었던 학교 행사
때 다른 학년 학생들이 어느 정도 있는데 비해 신입생을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사진설명> 이르쿠츠크 국립외국어 대학교- 7 개 나라 언어를 가르치는 외국어 대학교로
한국어과도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2 교만과 겸손 file 이재섭 2011.05.03 3346
251 [기독논단] 말씀으로 돌아갑시다 file 이재섭 2011.04.29 2982
250 얼굴이 가지고 있는 깊은 뜻 file 이재섭 2011.04.26 3251
249 ** 십자가의 길 (고난주간 묵상집) file 이재섭 2011.04.19 3658
248 찬미 스물두번째 생일을 축하바랍니다 file 이재섭 2011.04.17 3125
247 바이칼 호수에만 사는 물고기 <오물> file 이재섭 2011.04.14 4830
246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file 이재섭 2011.03.14 5473
245 여자의 날- 3월 8일은 러시아 최대의 명절의 하나입니다 file 이재섭 2011.03.08 4559
244 신앙의 가문 미하일 가(家)와 이르쿠츠크1번교회 file 이재섭 2011.03.01 3358
243 부랴트 지역 선교와 러시아 교회 이해 file 이재섭 2011.02.25 3532
242 교만과 겸손 file 이재섭 2011.02.20 3315
241 GMS ‘2011 세계선교대회’ 연다 file 이재섭 2011.02.18 3893
240 관심 그리고 사랑의 실천 file 이재섭 2011.02.13 3235
239 흘러 넘치는 기쁨 file 이재섭 2011.02.09 3650
238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file 이재섭 2011.02.05 3258
237 기쁨의 사람들 file 이재섭 2011.02.01 2909
236 왕자 의식을 가진 신자 file 이재섭 2011.01.28 3004
235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 file 이재섭 2011.01.24 3404
234 MK(선교사 자녀) 기은이와 함께 하신 주님 file 이재섭 2011.01.17 3281
233 평화의 기도 file 이재섭 2011.01.13 3429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