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휘 목사(서울남교회)
성도의 신앙과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태도는 ‘균형 감각’을 갖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주께서 세우신 목표를 향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으로 가르쳐 주신 예수님의 교훈대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균형 있는 실천에 힘쓰는 것이다(마22:37-40).
이런 면에서 목회에 있어서도 균형 감각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다시 말해서 영성과 사역의 균형을 늘 유지하여야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바, 만약 영성에만 치우치면 영적 비만증에 걸린 환자가 되고, 사역에만 치우치면 마치 영양실조에 걸린 환자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하나님의 공의와 융통성과 포용을 강조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균형감각을 지닌 목회가 건강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고 본다.
성도의 삶에 있어서도 ‘균형 감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우리에게 균형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너무도 쉽게 ‘세상의 것’(속된 것 말고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의미함)과 ‘영적인 것’을 갈라놓는 삶이다. 거의 독선에 가까운 이분법적인 생각을 갖는 경향이 있어 그 결과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성경적 세계관을 지닌 폭 넓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인물들은 대부분이 이방 문화와 세상 속에서 빛을 드러낸 사람들이다. 오늘날에도 우리의 자녀들을 영적인 안목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균형 잡힌 일군들로 지도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젊은 세대들이 거의 다 빠져 나간 서구교회의 지난 역사를 뒤따라갈까 보아 지극히 염려된다. 이것 아니면 저것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하는 흑백 논리를 좋아하는 우리의 전통적인 사고를 버려야 한다. 하나님은 대립의 개념이 아니라 조화를 시켜 둘 다 이루어 내는 소위 ‘윈윈 전략’(win-win strategy)을 원하신다. 이런 논리가 신앙과 목회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돼야 한다. 마치 자동차의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잘 조정하듯이 말이다.
2009년 04월 28일 (화) www.kidok.com
성도의 신앙과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태도는 ‘균형 감각’을 갖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주께서 세우신 목표를 향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으로 가르쳐 주신 예수님의 교훈대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균형 있는 실천에 힘쓰는 것이다(마22:37-40).
이런 면에서 목회에 있어서도 균형 감각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다시 말해서 영성과 사역의 균형을 늘 유지하여야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바, 만약 영성에만 치우치면 영적 비만증에 걸린 환자가 되고, 사역에만 치우치면 마치 영양실조에 걸린 환자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하나님의 공의와 융통성과 포용을 강조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균형감각을 지닌 목회가 건강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고 본다.
성도의 삶에 있어서도 ‘균형 감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우리에게 균형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너무도 쉽게 ‘세상의 것’(속된 것 말고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의미함)과 ‘영적인 것’을 갈라놓는 삶이다. 거의 독선에 가까운 이분법적인 생각을 갖는 경향이 있어 그 결과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성경적 세계관을 지닌 폭 넓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인물들은 대부분이 이방 문화와 세상 속에서 빛을 드러낸 사람들이다. 오늘날에도 우리의 자녀들을 영적인 안목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균형 잡힌 일군들로 지도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젊은 세대들이 거의 다 빠져 나간 서구교회의 지난 역사를 뒤따라갈까 보아 지극히 염려된다. 이것 아니면 저것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하는 흑백 논리를 좋아하는 우리의 전통적인 사고를 버려야 한다. 하나님은 대립의 개념이 아니라 조화를 시켜 둘 다 이루어 내는 소위 ‘윈윈 전략’(win-win strategy)을 원하신다. 이런 논리가 신앙과 목회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돼야 한다. 마치 자동차의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잘 조정하듯이 말이다.
2009년 04월 28일 (화) www.kid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