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32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7일은 찬미의 열아홉번째(한국 나이 스물) 생일입니다.

일곱살 어린 나이로 부모님을 따라 선교지로 나가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살아온 날들이 벌써 13년이나 되었습니다.

선교지에 처음 발을 디딘지 얼마 되지 않아 극심한 폐렴 증세와

카자흐스탄 의사들이 지나친 양의 홀몬제를 투여해 한때 중퇴에

빠지기도 했지만 주님께 자신의 사랑하는 딸을 지켜주셨습니다.

시베리아에서는 이 선교사의 설교를 통역하느라 머나먼 원주민

지역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이르쿠츠크 국립대 법대 국제법학부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현지인과 거의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러시아어에 익숙하여 담당 교수

님들까지 의아해 한다고 합니다.

러시아 비자가 짧아 부모가 멀리 한국을 오가는 동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등 분주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찬미와 오빠 그리고 동생 이 선교사와 사라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주어진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바랍니다.

<사진설명> 설교하는 이 선교사와 통역 도우미 중인 찬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2 아침의 기도 file 이재섭 2012.01.02 2905
211 한몸, 한마음 - 그리스도인의 의무 file 이재섭 2009.02.19 2901
210 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해야 하는가? file 이재섭 2011.05.06 2901
209 "선교 진정성 확인하는 계기로 희생 · 섬김임을 알리고 싶어" file 이재섭 2008.07.30 2900
208 [re] 건의합니다. 이재섭 2010.09.01 2900
207 미국서 기독 과학인의 삶과 역할 모색하는 대회 열려 file 이재섭 2008.11.15 2899
206 복음 안에서 교제하라 / 차성도 교수 1 이재섭 2009.10.12 2897
205 길의 갈래 file 이재섭 2011.12.30 2897
204 엘란츠 마을 주일 예배 설교와 선교를 위해 기도바랍니다. file 이재섭 2009.08.28 2896
203 겸손 file 이재섭 2011.08.11 2894
202 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날들로 file 이재섭 2009.12.17 2889
201 총영사관 소식공유 file 이재섭 2007.05.28 2882
200 편안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file 이재섭 2012.12.01 2861
199 예장합동총회 총회장 2009 성탄 메시지 file 이재섭 2009.12.15 2848
198 35년만의 만남 이재섭 2011.08.23 2848
197 무디의 삶 file 이재섭 2012.11.23 2846
196 다시 시베리아로- 이재섭 2010.03.25 2829
195 좋은 신앙 생활 file 이재섭 2009.02.09 2825
194 교회에 유익한 사람 file 이재섭 2011.10.20 2825
193 김정일 위원장 죽음과 성탄의 의미 file 이재섭 2011.12.22 2817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8 Next
/ 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