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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부활이 있기에 믿음의 사람들이 어떠한 고난과 순교도 각오
하고 신앙을 지켰던 것입니다.
러시아는 다른 나라와 부활절과 성탄절이 다릅니다. 성탄절은 매년 1월 7일에 지키고 부활절은 별도의 산출에 의해 날짜를 정합니다. 올해 러시아 부활절은 4월 27일입니다.

러시아 크리스챤은 오랜 기독교 박해를 이겨온 나라입니다. 기독교 지도자가 많지 않고 신
자수 또한 적은 탓에 선교사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결코 다른 나라에 비해 뒤지지 않는 전통
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활의 신앙이 있었기에 그 어떤 고난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한국 기독교도 선교 초기의 어려운 현실, 일제와 공산 치하에서 많은 순교자가 발생했습니
다. 더욱이 낯선 풍토로 인해 선교사 자녀들이 풍토병에 희생당하기도 했습니다.
모두 부활 신앙을 소유했기에 그 어떤 고난도 감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전도자 또는 선교사가 좀더 용기를 가지고 헌신할 때 그만큼 폭넓게 복음의 씨앗을 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막 싹이 나는 연약한 믿음의 대상에게 부활의 기쁨과 담대함을 전
해야겠습니다.

시베리아 골짜기 미신과 우상에 젖어있는 원주민 마을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이 전해지길 기
도하고 있습니다. 천사홈 가족과 후원자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2008년 부활절을 맞아 섬기시는 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소망합니다.
부활의 큰 기쁨을 알지 못하는 이웃들과 이방 족속들에게 부활 소식이 널리 퍼질 수 있도
록 먼저 믿는 성도들이 모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사진설명- 돋보기를 쓰고 보청기까지 동원한 채 말씀을 듣는 원주민 할머니 성도들
천국에서 모두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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