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20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마음이 가난한 자의 기도

-용혜원-

오 주님!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다는 것이
더 없이 행복합니다.

사랑이 식어가는 때에
사랑을 좀더 많이 타서 마셔야겠습니다.

모두들 어찌나 바쁘게 살아가는지
정신이 나간 사람들 같습니다.

때론 아픔만 가득안고 돌아옵니다.

단내 나도록 뛰고 또 뛰어야 살 수 있는 세상이지만
잠시라도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밀리고 밀려서 목적도 없이 살아가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분명한 목적과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게 해주소서

희망을 찾아 희망을 만들고 희망을 이루게 해주소서


**************

춘분이 다 되었는데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18도에 이르고 있다.
시베리아 시골 마을에는 땔감만 있으면 긴 겨울을 무사히 넘긴다.
부랴트 마을 어느 집앞에 싸인 땔감이 정겹게 느껴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 위험지역 선교전략 재점검해야 이재섭 2007.07.28 1835
91 음악과 꽃을 사랑하는 러시아 사람들 file 이재섭 2007.06.06 2110
90 이 건물의 진짜 주인은? file 이재섭 2011.05.13 3103
89 이국 땅에서 추석을 앞두고- file 러시아천사 2007.09.20 2166
88 이땅에 보냄받은 날을 감사하며 이재섭 2009.07.29 2461
87 이땅에 세워진 한국어학과 위기 file 이재섭 2009.10.10 2260
86 이르쿠츠크 살림살이 file 이재섭 2007.05.04 4182
85 이르쿠츠크 선교지 상황 브리핑 이재섭 2015.01.27 936
84 이르쿠츠크 청과물 도매시장 file 이재섭 2007.10.05 2605
83 이르쿠츠크- 울란바타르 노선 항공 재개 이재섭 2009.05.26 2968
82 이르쿠츠크1번교회 농아인 예배 설교했습니다. file 이재섭 2012.07.24 2425
81 이르쿠츠크의 변화를 꿈꾸며 file 이재섭 2008.02.01 1789
80 이번 주일은 멀리 부랴트 마을을 방문해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재섭 2010.05.23 2968
79 이상 고온에 시달리는 러시아 file 이재섭 2007.05.30 2630
78 이성의 판단 기준과 성경 이재섭 2014.08.18 892
77 이웃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file 러시아천사 2007.04.30 3807
76 이찬미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file 이재섭 2009.04.17 3219
75 인질 석방 소식에 모든 국민과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이재섭 2007.08.31 1813
74 일어나라, 빛을 발하여라 file 이재섭 2012.09.13 2235
73 임마누엘 file 이재섭 2010.09.08 2464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 18 Next
/ 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