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송예배를 은혜롭게 잘 드렸습니다.

by 이재섭 posted Jan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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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사랑과평화교회 금요 기도회에서 시베리아 선교에 대한 영상보고를 했습니다.
선교사를 위해 장로님들이 먼저 강단으로 나와 선교사에게 손을 얹고 기도 하시고
이어서 권사님 집사님 그리고 자원하는 분들이 올라와 기도했습니다.
선교의 열기가 천국과 맞닿은 듯 뜨겁게 타올랐습니다.

1월 13일 오후 7시 사랑과평화교회에서 파송예배가 있었습니다. GMS서기이신 오치용
목사님의 설교와 선교사 영상 자료를 비디오로 편집해 보여 주었습니다.
선교 총무이신 강대홍 목사님의 축사겸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사랑과평화교회 특송 그리고 선교사를 향한 열정이 돋보였습니다.

담임이신 김영복 목사님께서 상반기에 20가정의 선교사를 보내자는 말씀이 참헉한 모두
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었습니다. 저희도 기도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사랑과평화교회가 앞으로 한국 교회가 주목할 선교 중심 교회가 될 것으로 믿어집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선교사들을 따로 불러 당장 필요한 선교비를 전해
주어 감사했습니다. 저희에게는 두 사람분 왕복 항공료를 주셨습니다.
그동안 많은 교회와 후원자들이 저희 선교를 위해 여러모로 협력해 오신 데 대해 감사
드립니다.
이번에 주 파송교회를 통해 선교비를 받게 되어 더욱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러시아로 돌아가서 교화로 사용할 적절한 임대 건물을 찾을 생각입니다.
워낙 임대료가 비싼 지역이라 싸고 실용적인 건물을 찾을 수 있도록 위해 기도바랍니다.
2008년은 러시아 민족을 위한 교회 설립과 아울러 선교가 더욱 폭넓게 펼쳐 나가리라
믿습니다. 후원자 여러분들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영하 35도를 오르내리는 시베리아 추위 속에서
기말시험을 위해 학교를 오가는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기도바랍니다.

저희 가정을 선교사로 영입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사진설명- 뜨거운 선교 열기가 피어오르는 의정부 사랑과평화의 교회 파송예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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