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20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겨울치곤 덜 춥더니 시베리아답게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해 영하 25도 가까이
되었답니다. 시베리아에서는 외출에 앞서 바깥 기온을 알아야 합니다.
텔레비죤 방송국 가운데 현재 온도와 대기압을 알려주는 곳도 있습니다.
아주 추워질 때면 기온 자막을 더 크게 보여주는 방송국도 있습니다.
토요일에 수업을 안 하는 학년도 있지만 막내 기성이와 찬미는 학교를
가야 합니다. 막내인 기성이는 한국 나이 17살인데 대학교 2학년입니다.
그것도 학업이 쉽지 않은 물리학부 학생인데 비교적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기성이는 음악학교에 7년 째 꾸준히 다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잘 칩니다.
한 달에 만원 정도 수업료로 매주 2번 한 시간씩 악기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어코디온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하나 사 놓고 연습하면 빨리 늘텐데 그 값이 만만치 않답니다.

저희 가족은 거의 매일 가정 예배를 드립니다.
어제 가정예배는 이사야 43장을 본문으로 전하면서 바벨론의 영화도 하나님이
간섭하시니까 파사(페르시아)에 멸망당했다. 이로 인해 계속될 것 같았던 이스
라일에 포로생활이 끝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못 이룰 일이 없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로마 옥중에서 찬양을 불렀던 바울과 실라처럼 우리 모두 주님께 찬양드립시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곧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
(사 43:21).


찬양하라


찬양하라 찬양하라.
그분의 높고 위대하심을 선포하라.
찬양, 찬양하라.
기쁜 노래로 찬양하라.

- 화니 크로스비

+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 분이 누구신지 그리고 무엇을 행하셨는지.
그분에 대해 알고 계신 것을 선포하십시오.
그리고 그분을 경배하는 것에 대해 말하십시오.

사진설명- 수년 전 한국인 음악가가 이르쿠츠크 교회를 방문했을 때 함께
연주하는 기은이와 기성이

  1. 먼 길도 동행하며 선교를 돕고 있는 찬미

  2. 러시아 비자 관련 규정이 까다로와질 모양입니다

  3. 온유하고 겸손하신 주님의 마음

  4. 내면세계

  5. 그리스도 안에서 만족한 삶

  6. No Image 24Nov
    by 이재섭
    2007/11/24 by 이재섭
    Views 2245 

    러시아 축구 팀 유로 2008 본선 진출 확정

  7. No Image 29Nov
    by 이재섭
    2007/11/29 by 이재섭
    Views 1788 

    러시아 선교 '비상'

  8. 하나님의 부르심

  9. 매일 아침 15분

  10. 미래는 주님의 손에

  11. 시베리아 겨울 동안 주의해야 합니다

  12. <한 표의 위력> - 대통령 선거에 모두 참여 하기 바랍니다

  13.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14. 중요한 땅 이르쿠츠크

  15. 시베리아에서 울려 퍼지는 찬양

  16. 파송예배를 은혜롭게 잘 드렸습니다.

  17. 이르쿠츠크의 변화를 꿈꾸며

  18. 천사홈 가족, 후원자 여러분 구정 잘 보내세요.

  19. 고난을 극복하는 방법

  20. 예수님은 당신을 아십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