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주님의 손에

by 이재섭 posted Dec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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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알 수 없는 미래를
알고 계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코리 텐 붐


+ 종종 우리의 미래는
수 많은 물음표를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계획을 세우는 동안
어떤 것도 확실하지 않고
내일은 어떤 일도 초래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손 밖의 일입니다.
오늘 하루 미래를 그분의 손에 쥐고 계신
유일하신 하나님과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한몸기도에서

*********

사람(특히 크리스챤)이 무엇을 계획할지라도
그 뜻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무엇을 계획하기앞서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순서라 생각합니다.
일단 그분의 뜻이라고 생각되면 순종이 필요합니다.

진로를 놓고 고심하던 중 뜻밖의 결과로 이어져
놀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월말부터 GMS와 다소 어려운 문제가 발생해
거의 한 해가 지나도록 해결점을 찾기 어려웠답니다.

매월 두 차례씩 선교지로 오는 기독신문이 가교가 되어
뜻밖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GMS 소속감을 가지고 최선의 사역을 펴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천사홈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GMS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내보내고 있는
<예장 합동 총회선교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선교사는 교단의 한계를 넘어서 사역하기도 합니다.
더욱이 이르쿠츠크는 시베리아에 위치한 그리 크지 않은
도시여서 교단마다 선교사를 보낼 형편이 못됩니다.

GMS에서는 선교사마다 외환은행 가상구좌를 만들어
입금된 후원비 전액을 해당 선교사에게 보내줍니다.
개인생활비 외에 사역비 부분은 철저한 보고와 점검을
거치게 되므로 신뢰감을 높여줍니다.

선교사는 앞만 보고 나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여러 가지 환경의 변화가 주어지고 때론 사역을 방해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푯대를 향해 나갈 때
주님께서도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세계 선교를 통해 더 나은 미래가 건설되어지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도와 후원으로 돕고 계신 모든 후원자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