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마음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직접 찾아오심으로
구원을 받았다.
그는 천국에 들어갔고
죽은자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을 소개할때
그러한 것들을 언급하지 않았고
그는 단순하게 이렇게 말했다.
"나, 바울(작은자), 하나님의 종"
...
하나님은 겸손을 사랑하신다.
- 맥스 루케도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태복음 11:29)
종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그리고 자신을 늘
하나님의 종이라고 소개하는 바울처럼
우리는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종은 절대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참된 종은 주인을 드러냅니다.
우리의 모습이
주인되신 하나님만 드러내게 하소서 +
한몸기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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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온유와 겸손이다.
온유한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길들여진 사람에게
주어진다.
누가 제멋대로 살아간다면 아직 온유와 거리가 멀다.
겸손은 그리스도인의 미덕이다.
남을 존중하고 높이는 가운데 아름다운 관계가 형성된다.
주님의 일을 하기 전에 대스승이신 예수님 앞에 나가
온유와 겸손을 배워야 한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11:29)
사진설명- 바이칼 입구 엘란츠 마을을 찾은 미하일 목사님과 이 선교사 일행-
5명이 채 안 되는 성도를 만나고 알혼섬을 둘러보기 위해 하루 사이에
무려 700km가 넘게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