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힘든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땅을 지킬 것인가

by 이재섭 posted Jul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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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시간이 없어서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다른 일을 할 시간은
충분히 있다.
잠자는 시간,
먹는 시간,
신문이나 소설을 보는 시간,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
해 아래서 모든 일을 하는 시간,
그런 시간들은 잘 내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본질적인 기도에는
시간을 내지 않는다.

*******************

+ 일하고, 일하라.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사실, 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에
하루의 첫 세 시간은
기도하는데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마틴 루터)
매일 기도 하지 못하는 이유로
스스로에게 늘어 놓는
이야기는 많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선배들은
이 변명거리를
더욱 기도해야 할
이유로 바꾸었습니다. +

한몸기도에서-



이르쿠츠크는 그리 크지 않은 도시입니다. 도시가 작은 탓인지 진정으로 이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온 선교사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선교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섬김의 자세를 지닌 즉 겸손한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먼 나라까지 와서 분주하게 살아가는 것 같은데 정작 필요한 일을 지나치는 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일단 자기 민족 간에 먼저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등 상호 교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점차 힘을 모아 이방인 선교에 나서야 합니다.

선교지에서 시간을 아끼고 최선을 다해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진-얼음성을 배경으로 선 이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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