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는 형제 사랑의 실천 현장

by 이재섭 posted Jun 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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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영혼들을 위해
거룩한 불을 붙이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이 불을 함께 붙여갈 동역자를 찾습니다.
한 지역에 있는 크리스챤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자신만을 주장하고 자기 고집대로 살아가는
영적 이기주의에 빠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빛과 소금이 되어 어두운 땅을 밝혀나갈 때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영적 이기주의


나에게는
불태울 수 있는
단 하나의
생명의 촛불이 있다.
나는 이것을
빛으로 가득한 땅에서
불태우기 보다는
어둠으로 가득한 땅에서
불태우고 싶다.


+ 스터드라는 믿음의 선배는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 종소리 안에서 살기를 원한다.
나는 지옥의 뜰에서 사람들을 구조하는 사역을 하길 원한다."

이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거듭난 성도들의 '이기적인 영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풍성한 삶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투자하기 때문에
얼핏보면 거룩하고 매우 영적인 것 같지만
실상은 또 다른 이기주의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매우 두려운 일입니다.
주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우리를 돌보기보다
이웃과 열방을 돌아 볼 수 있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한몸기도에서-

**********

선교지에 온 크리스챤들도
영적 이기주의에 빠지지 않기 위해
먼저 형제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 13:1,2)


이땅에 와 있는 한국인 크리스챤들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형제 사랑은 우리의 의무이기도 하다.
언제 어디서나 형제사랑의 본을
보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사랑의 빚진 자들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빚진 자이기에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피차 사랑의 빛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 13: 8)


사진- 멀리서 온 교역자들을 잘 대접하기 위해
애를 쓰는 부랴트 뾰뜨르 성도님 부부
이 집 아들이 우리의 장학금에 힘입어
금년에 신학교로 진학하기로 했다.
오른쪽은 사역비를 지원하고 있는 현지
인 전도사- 위해 기도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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