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
이재섭
홀로
길을 가다가
우연히 만났지만
어느새
함께 걷는
사이가 되었다.
이젠
내게 네가 없거나
네게 내가 없이는
길을 갈 수 없을 듯-
인생의 종착역을 지나
천국 길을 걷기까지
너와 나는
영원한 동반자
진정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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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하고
계신 모든 분들과 또 선교사를 비롯해
선교지에 함께 살고 있는 모든 크리스챤
들과 동반자의 길을 걷기 원한다.
사진설명: 부랴트 종족 지역이 끝나는 지역 마을에
미하일 목사님과 함께 찾아갔다.
민족을 초월한 동반자의 만남